계단 오르기 운동은 일부러 운동을 하기 위해 시간을 내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일상생활 속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따라서 디스크 손상 가능성이 있는 급성기가 아닌, 허리디스크의 염증이 다 가라앉은 만성기(회복기)가 되면 어느 정도 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계단 오르기 운동을 통해 허리 주변과 하체의 근육을 강화하여 허리 건강을 회복 및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단 오르기 운동은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도 좋을 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 혈압 감소, 다이어트 등에도 효과가 있는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계단 오르기 운동은 출퇴근 시 실천하기 좋습니다. 만약 사무실이 10층에 있다고 하면 사무실까지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면 됩니다. 그러나 계단 오르기 운동을 처음 할 때에는 무리하지 말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어느 정도 올라간 후,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남은 층을 계단을 이용해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즉, 운동 시작 처음부터 사무실이 있는 10층의 계단까지 한번에 오르기 보다는 무리하지 않고 처음에는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8층까지 올라간 후, 9층, 10층 이 2개 층의 계단을 오르는 것입니다. 그 다음날에는 7층에 내리고, 그 다음날에는 6층에 내리는 방식으로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출근 시 지하철을 이용할 때는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퇴근해서 집으로 돌아갈 때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시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계단 오르기 운동을 실천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첫 번째, 계단을 오를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계단을 오를 시 허리를 숙이고 올라가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단 오르기 운동 시에는 반드시 허리를 바르게 펴고 천천히 한 계단씩 밟으며 올라가야 합니다.
주의사항 두 번째, 욕심 내서 너무 무리하면 안됩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되면 허리의 추가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계단 오르기 운동 중 통증이 발생한다면 그 즉시 운동을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계단 오르기 운동 시 통증이 발생한다면 계단 오르기 운동이 아닌 평지 걷기 운동, 허리도리도리 운동, 골반 운동, 고관절 무릎 운동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세 번째, 계단을 내려가는 것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계단을 오르는 것은 허리 건강에 좋지만 계단을 내려 가는 것은 그 충격이 허리디스크 손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지 않습니다. 특히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환자들은 더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계단 오르기 운동 후 다시 계단을 내려가야 할 때는 반드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우리 몸은 면역반응을 통해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치유하기 때문에 한방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면서 통증만 제대로 관리해주고, 재손상만 시키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두 달 내로 신경근의 염증이 줄면서 통증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퇴행으로 인해 약해지고 기능이 떨어진 허리 주변 근육, 인대는 허리디스크로 인한 염증성 통증이 생기면 더욱 단단하게 굳고 뭉치게 됩니다. 이에 긴장되고 뭉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면 근육과 인대의 기능이 회복 및 강화되어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한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모커리는 ABCDE 한방복합치료법과 생활관리 및 운동법교육을 병행하여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약해진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 및 강화하여 재발을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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