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심하게 넘어져서 근육이 찢겨 초음파를 했더니 근육이 심하게 파열돼있고 인대도 많이 손상된 상태라고 하더라고요. 통증이 큰 칼로 에이는듯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정형외과 세 군데서는 6개월 정도 아주 오래 걸리는 부위라고 하며, 그냥 무조건 집에만 있으라는데 전혀 나아지질 않고 열이 나면서 더 아파지고 쇠망치로 맞은 느낌과 화끈거림이 계속됐어요.”
제가 이 환자분의 MRI를 보면서 먼저 설명 드리고 그 이후에 이 환자분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이 환자분은 아주 심하게 넘어지면서 엉덩이 근육이 파열되고 고관절에 미세 골절이 발생한 분입니다.
근육이 파열되어서 극심한 통증과 함께 일어서기도 어렵고 걷기도 어려워서 심지어 침대에 올라가기도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소염 진통 주사를 몇 번 맞았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정형외과 세 군데와 대학병원에서도 수술할 대상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회복이 아주 오래 걸리는 부위라 6개월 정도는 그냥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나 답답해서 저희 병원에 내원하셨습니다.
근육파열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근육파열은 거의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환자분처럼 자연 회복을 기다리며 장기간 통증을 참으며 버티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환자분처럼 주사 치료도 효과가 없고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운 분들은 입원 재활치료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회복 기간도 훨씬 단축되고 통증 완화의 속도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추가로 말씀드릴 건 이 환자분은 전방전위증으로 인한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수년간 겪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이번에 엉덩이 근육 파열로 인한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동시에 전방전위증을 동반한 만성 허리통증 치료도 함께 받으셨습니다. 우선 이 환자분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길을 가다가 거리에서 넘어졌는데 엄청 심하게 다리를 찢으면서 넘어졌으니 엉덩이 근육이 찢겼어요. 전혀 발을 펼 수가 없으니까 아예 뒤꿈치를 짚고 일어서질 못해서 주저 앉아 버렸어요. 통증이 큰 칼로 에이는 그런 통증이었어요. 그리고 쇠망치로 두들겨 맞은 그런 동통이 있었습니다.
아예 다리를 올리지 못하니까 온 팔을 동원하고 식구들을 동원해서 겨우 침대에 올라가고, 또 침대에서 내려갈 때 다리를 어떻게 하지 못하니까 도움을 받아 부축 받을 수밖에 없었어요.
상태가 안 좋아 초음파를 했는데 엉덩이 근육이 심하게 파열돼 있고 인대도 많이 손상됐으며, Ct도 찍었는데 치골과 비구가 미세골절 상태였습니다. 정형외과 세 군데에서는 6개월 정도 아주 오래 걸리는 부위라고 무조건 집에만 있으라고 얘기했어요.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이 염증이 지독하다 해서 소염진통제 3대를 맞았지만 전혀 나아지질 않고 열이 나면서 더 아파지고 쇠망치로 맞은 느낌과 화끈거림이 계속됐어요.
도저히 안 되겠어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고관절 권위자라고 하시는 분을 찾아서 대학병원에 갔어요. 거기서도 딱히 해주실 수 있는 게 없다고 하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방법이 없다’고 말씀 하셔서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이 환자분 이야기 잘 들으셨나요?
엉덩이 근육파열로 너무너무 아픈데 대학병원에서도 딱히 해줄 게 없으니 그냥 집에서 기다리라는 얘기를 듣고 너무 답답하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이런 근육의 문제는 양한방협진 재활치료로 해줄 수 있는 게 참 많습니다.
그래서 입원하신 당일부터 치료에 들어가서 한 달 정도 재활 치료를 받으셨는데요. 이분의 치료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통증의 호전반응은 얼마나 빨리 나올 수 있었을까요? 이 환자분의 치료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이 환자분은 치료기간 중 전방전위증을 동반한 만성 허리 통증도 함께 치료를 받으셨는데요, 그 허리통증 치료후기 영상도 유튜브에 올려놓았으니 그것도 꼭 함께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근육파열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근육파열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ABCDE 근육파열 비수술 치료법을 통해 근육파열로 인한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고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