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을 때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개를 푹 숙이거나,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경우 목이 앞으로 나가 있는 거북목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북목증후군 환자가 꼭 알아야 할 10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거북목은 본래 C자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할 목뼈가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 자라처럼 목이 앞으로 나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거북목은 뼈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뼈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 및 자세로 인해 뼈의 배열을 담당하는 근육과 인대가 일자 형태보다 더 앞으로 나와 굳어져 나타난 것입니다.
거북목은 주로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 목을 앞으로 쭉 빼고 PC 모니터를 보는 자세 등이 지속되고, 반복되면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자세가 오랜 시간 유지되면 목뼈를 지탱하는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그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고, 거북목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거북목은 목 주변 근육과 인대를 다시 부드럽게 만들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거북목이 있으면 목 뒤가 자주 뻐근한 통증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X-ray 검사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X-ray는 비용적으로도 부담이 없고, 검사 시간도 매우 짧기 때문에 X-ray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목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목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X-ray 검사를 통해 목뼈의 전체적인 배열을 보고 일자목이나 거북목증후군, 역C자형 목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목뼈가 C자형의 곡선 형태가 아닌 일자 형태로 변형되어 있으면 일자목, 그보다 더 앞으로 돌출되었으면 거북목이라 볼 수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은 간단한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벽에 등이 닿게 똑바로 선 자세에서 귀 중간부터 어깨 쪽 아래로 가상의 선을 그립니다. 정상목이라면 선이 귀 중간에서부터 어깨 중간까지 수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 그 선이 중간보다 앞으로 한참 나와 있고, 등이 굽은 자세를 취하면 거북목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거북목을 자가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화관에서 영화 볼 때 정상적인 경추를 가진 경우라면 영화관 의자에 앉으면 뒤통수와 어깨가 의자 등받이에 쉽게 밀착이 됩니다. 그러나 만약 거북목이 있다면 뒤통수가 의자 등받이에 딱 붙지 않고, 나도 모르게 목이 저절로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정상적인 목뼈가 C자형태를 그리고 있는 이유는 머리의 하중과 외부의 충격을 흡수 및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목이 1자 형태보다 앞으로 나가있는 거북목은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머리의 하중과 외부의 충격이 고스란히 목이 감당하게 됩니다. 실제로 고개가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 가해지는 하중은 2~3kg 이상 늘어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목 주변 근육과 인대에 피로가 더 쉽고 많이 쌓이면서 뒷목과 어깨가 결리고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이러한 통증을 방치하게 될 경우 지속적으로 목 주변 근육과 인대 및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져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고 근육과 인대의 퇴행이 가속화되어 목디스크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하루 종일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을 하고, 고개를 앞으로 내민 채 컴퓨터 모니터를 보곤 합니다. 그로 인해 청소년 거북목증후군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 거북목 환자의 경우 성인과 비교했을 때 근육과 인대의 탄력성도 좋고 유연하기 때문에 성인과 달리 거북목이 있어도 별다른 통증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통증이 없으니 거북목을 유발하는 습관과 자세를 지속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는 점점 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의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결국에는 목디스크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소년들은 대체적으로 건강에 큰 관심이 없어 거북목에도 문제의식과 경각심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초에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고, 머리를 앞으로 내민 채 컴퓨터 화면을 보는 것이 왜 잘못된 행동인지도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합니다. 청소년 자녀가 있는 경우 부모는 자녀의 목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거북목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거나 목과 어깨가 딱딱하게 뭉쳐있지는 않은지, 등이나 어깨가 굽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자녀들이 너무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도 주의를 줘야 합니다. 부모의 무관심이 자녀의 거북목을 만들 수 있으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20대에 이르러서는 목디스크로 악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거북목 환자는 뒷목이 뻐근하고, 뻣뻣한 느낌이 드는 등의 목통증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어깨와 등도 같이 굽게 됩니다. 이 같은 굽은 어깨 즉, 라운드숄더와 굽은 등은 거북목으로 인해 목이 앞으로 같이 모이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유지되면, 어깨와 등에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 일자허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요추 전만이 사라진 일자허리 상태는 전반적인 척추 만곡에 영향을 주어 허리통증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결국 거북목증후군 하나로 목, 어깨, 등, 허리에 이르는 전체적인 척추가 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거북목에 좋은 스트레칭을 할 때도 목통증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굽은 어깨와 굽은 등, 일자허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모커리 치맥운동이 있습니다. 치맥운동은 거북목으로 인한 교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굽은 어깨와 등을 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거북목이 발생하는 이유는 자세입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목을 앞으로 내민 채 장기간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등의 자세가 지속되어 발생합니다. 이런 자세들은 목의 앞쪽 근육을 짧아지게 만들고,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는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만듭니다. 목은 원래 몸통의 정중앙에 위치해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이미 목 앞쪽 근육이 짧아져 있는 분들은 짧아져 있는 앞쪽 근육이 계속 목을 앞으로 당기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거북목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앉아 있을 때나, 서있을 때, 심지어는 잘 때도 항상 거북목 자세를 하고 있게 됩니다. 이러한 거북목 자세를 잘 때나 깨있을 때 항상 유지하게 되기 때문에 짧아진 목 앞쪽 근육을 원래대로 늘려주지 않으면 목에 계속 문제가 되어 통증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거북목 환자는 목의 앞쪽 근육이 짧아져 있기 때문에 잘 때 반듯하게 누운 자세를 취하면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느낌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은 베개를 베는 것 또한 불편하다고 느껴 높은 베개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목 건강에 가장 바람직한 수면 자세는 목뼈가 정상적인 C커브를 이룰 수 있도록 반듯하게 누워 자는 것입니다. 베개 역시 너무 높게 베면 정상적인 목뼈의 C커브가 반대로 꺾이면서 목과 어깨 근육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아예 베개 없이 자거나 낮은 베개를 베고 반듯이 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목 앞쪽 근육이 짧아져 있으면 잠자는 자세를 내 맘대로 조절하기가 힘드니 적절한 스트레칭을 통해 원래의 목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거북목 교정치료라고 하면 틀어진 목뼈의 배열을 원 상태로 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을 손으로 잡고 비틀거나 특정 각도로 꺾는 등 목뼈의 위치를 조정하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거북목증후군은 목뼈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 자세로 인해 뼈의 배열을 담당하는 근육과 인대가 일자 형태보다 더 앞으로 튀어나와 굳어진 것입니다.
애초에 뼈의 문제로 나타난 질환이 아니기에 뼈를 교정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거북목은 수 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해 온 질환이기 때문에 거북목 상태로 변형된 근육과 인대를 교정치료를 통해 하루 아침에 바로 잡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교정을 통해 틀어진 뼈의 C자로 억지로 만든다 해도 우리 몸은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려 하는 특성이 있기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환경과 상태에 따라 금방 또 틀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거북목 교정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아도 통증은 없을 수 있고, 교정치료가 모두 끝나도 통증은 그대로일 수도 있습니다. 통증을 없애는 것은 뼈의 배열을 거북목 형태로 만든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만드는 치료를 받으면서 생활습관, 자세 개선을 통해 본인 스스로가 하는 것입니다.
거북목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짧아지고 뭉친 목 앞쪽 근육입니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해도 이미 짧아진 목 앞쪽 근육이 목을 자꾸 앞으로 당기기 때문에 무의식 중에도 목이 앞으로 나가는 거북목 자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북목 치료 시에는 단축되고 뭉친 목 앞쪽 근육들을 꼭 풀어줘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거북목 치료의 포인트를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 즉 목 뒤쪽 근육에만 집중합니다. 이렇게 목 뒤쪽 근육만 치료하면, 좋아지더라도 얼마 뒤 통증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거북목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통증이 나타나는 목 뒤쪽 근육을 치료해줌과 동시에 짧아져있고 뭉쳐있는 목 앞쪽 근육들을 부드럽게 풀어줘야 합니다. 거북목으로 인한 뒷목통증은 목 앞쪽 근육을 치료해줘야 근본적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 짧아지고 뭉친 목 앞쪽 근육들이 풀리면, 거북목으로 인한 뒷목통증이 좋아짐은 물론, 단축되어 있던 목 앞쪽 근육들이 더 이상 목과 머리를 앞으로 당기지 않으므로 자세도 훨씬 좋아지게 됩니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거북목 상태를 오래 방치하면, 결국 목 주변 근육과 인대, 디스크까지 퇴행되어 목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통해 거북목 교정을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목에 안 좋은 자세를 고치지 않으면 목통증은 언제든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북목 환자는 이미 목 앞쪽 근육이 짧아져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속적으로 목이 앞으로 쭉 빠지고, 앞쪽 근육이 단축된 상태를 계속 지속하게 됩니다. 이때 짧아지고 뭉친 목 앞쪽 근육들을 풀어주는 치료를 받으면, 짧아져있던 목 앞쪽 근육들이 더 이상 목과 머리를 앞으로 당기지 않으므로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훨씬 쉬워집니다. 치료를 받고 자세 교정을 하는 것과 더불어 모커리한방병원이 알려드린 거북목 스트레칭을 틈틈이 실시하여 긴장 상태에 놓인 경추 주변 근육 및 인대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거북목 환자가 매일, 꼭 해야 하는 거북목 스트레칭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한 운동 방법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특허 받은 한약을 정제한 약침액을 굳고 긴장된 목 뒤쪽, 목 앞쪽 근육에 주입해 자극을 줌으로써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거북목으로 인한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켜줍니다. 또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며, 손상된 근육과 인대의 기능 회복 및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벌의 침에서 추출 정제하여 만든 봉침은 멜리틴, 아파민 등이 작용하면서 항염증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진통과 소염효능이 뛰어나 면역물질을 활성화 및 촉진시켜줍니다. 이를 통해 목근육의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줍니다. 또한 염증 부위의 심부 깊은 곳까지 직접 도달하여 염증을 억제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목 근육이 아주 심하게, 오랫동안 뭉쳐있던 분들에게는 봉침이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짧아지고 뭉친 목 앞쪽 근육들과 통증이 나타나는 목 뒤쪽 근육들을 한의사가 직접 손으로 밀고 당겨 풀어주는 동작을 통해 근육을 최대한 이완시켜주고, 전반적인 목 주변 근육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어 거북목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또한 거북목 때문에 뒷목이 아픈 환자들은 계속 목 뒤쪽 근육만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목 뒤쪽 근육만 치료해서는 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며 계속 재발하기 때문에 추나치료 시 목 뒤쪽 근육들 뿐만 아니라 목 앞쪽 근육들까지도 꼼꼼하게 풀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일자목, 거북목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고 C자 커브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일자목, 거북목 교정에 도움 되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모커리한방병원에서는 치맥 운동, 도리도리 운동, 짧아진 목 앞쪽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 등 직접 개발한 일자목, 거북목 교정운동을 치료를 받는 중간에 자세하게 교육해드리고 있습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기계 사용 없이 1회 약 45분 동안 직접 수기로 1:1 전담 도수치료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1:1 도수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통증을 제거하고,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합니다.
거북목은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한 검진이 이루어 진 후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자체 보유한 MRI, X-ray 등의 영상의학적 기기를 통해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며, 숙련된 한의사의 종합적인 진단으로 거북목 통증을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 파악과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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