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등 여러 무릎 관련 질환으로 인해 무릎에 물이 차는 분들이 계십니다. 무릎에 물 찼을 때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릎에 물이 왜 차는 걸까요?

물의 정체는 바로 윤활액입니다. 윤활액은 평소 활액막이 만들어내는 끈적끈적한 액체입니다. 윤활액은 평소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할 때 마찰을 줄여줘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등으로 인해 무릎의 염증이 심해지거나, 무릎이 다치거나, 혹은 감염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자극을 받은 무릎의 활액막이 윤활액을 과도하게 생성하기 시작합니다. 무릎에 문제가 없는 평상시에는 윤활액이 생성되고, 흡수되고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는데, 이 양이 거의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하지만 무릎에 문제가 생기면, 활액막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더 많은 윤활액을 만들어 내고, 생성된 양이 흡수되는 양보다 많아지면서 결국 무릎에 물이 차게 되는 것입니다.

무릎에 물 찼을 때 방치하면 안됩니다.

물이 차면 붓고, 아프고, 벌겋게 되고, 열감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1. 관절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

먼저, 관절조직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무릎에 물이 가득 차게 되면, 구부리거나 체중이 실렸을 때 통증이 나타나니까 무릎 관절 자체를 아예 움직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안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덜 되기 때문에 노폐물 배출에 방해가 되는데, 이렇게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들이 활액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그러면 윤활액의 분비가 또 촉진되고, 결국 물이 또 차게 되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또, 움직임 자체가 아예 없으면 관절의 기능이 떨어지고, 근손실이 일어나는 등 관절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2. 염증이 만성화 되면서 연골이 닳아버릴 수 있다.

다음으로 무릎에 찬 물을 방치하면 염증이 만성화되면서 연골이 닳아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물이 찬 원인이 바로 염증인데, 이 염증을 방치하면 오래된 염증이 연골을 자극하면서 연골이 조금씩 지속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골이 손상되면서 떨어져 나온 연골 가루들이 관절 내에 돌아다니며 다른 조직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이렇게 되면 우리몸은 이런 조각들을 이물질로 인식하기 때문에 또 다른 염증을 일으킵니다. 결국,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연골이 닳아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무릎에 물이 찼을 때 이를 방치해두면 앞서 말씀드린 문제들이 생기기 때문에 양방에서는 주로 물을 빼 주는 조치를 취합니다. 그런데 사실 물을 빼 주는 것 자체는 당장의 증상을 완화해주는 것이지 물이 차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 것은 아닙니다. 이 때문에 물을 뺀 이후에 다시 물이 차게 되어서 물을 반복해서 빼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 물을 뺀 후 치료제를 넣는 과정에서 외부 공기가 유입되면서 감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물을 빼고 난 후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스테로이드가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기 때문에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감염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무릎에 물 찼을 때 한방 치료방법

한방에서는 무릎에 물이 찬 원인, 바로 염증을 치료합니다. 주로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봉침을 쓰는데, 봉침을 통해 염증을 치료함으로써 물이 저절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염증을 치료하는 데 봉침이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멜리틴, 아파민, 아돌라핀 등 봉독의 성분들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이미 과학적으로 확실히 검증된 사실입니다. 이러한 봉침의 항염증 효과 덕분에 한방에서는 퇴행성무릎관절염 뿐만 아니라 목ㆍ허리디스크, 어깨 통증 등 척추관절질환의 염증을 치료하는 데도 봉침을 쓰고 있습니다. 봉침치료의 장점은 염증을 단기간에 깔끔히 마무리해서 조직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또, 봉침은 관절강 안에 직접 주사하는 게 아니라 무릎 주변의 연부조직 혹은 혈자리에 피하주사하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현저히 낮습니다. 그런데 봉침을 맞으면 만성화된 염증을 가라앉히는 과정에서 2~3일 정도는 맞은 부위에 통증, 붓기, 가려움 등의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몸이 회복되는 과정의 일부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염증 부위가 편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염증이 가라앉는 과정에서 무릎의 물이 흡수되어 물의 전체적인 양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활액막의 기능 또한 정상화됩니다.

봉침 맞을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다만, 봉침을 맞을 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봉침은 저혈압, 호흡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모커리 한방병원에서는 봉독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거의 제거한 후, 정제된 봉독을 봉침 치료에 쓰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뿐만 아니라 봉침치료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미리 소량을 몸에 넣어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커리 같은 한양방협진병원에서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즉시 응급처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봉침치료는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모커리에서는 1회당 3만원의 비용으로 봉침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릎에 물 찼을 때, 모커리 무릎관절염 치료법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관절만 퇴행이 된 것이 아니라 관절 주변의 근육, 힘줄, 인대 등도 같이 퇴행 되면서 나타납니다. 무릎통증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허벅지, 무릎, 종아리 등 주변 근육, 인대 문제까지 치료해야 좋아질 수 있습니다.

침·에키스약침(Acupuncture)

염증 및 부종제거, 연골보호 및 뼈파괴세포 억제, 신경기능 회복 등의 효과가 객관적으로 검증된 한약을 정제한 약침액을 무릎 통증 부위의 경혈에 직접 주입하기 때문에 침과 한약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으며,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켜 줍니다. 또한 마모된 무릎연골 부위에 윤활유 역할을 하여 약해진 무릎관절을 보호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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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침(Bee venom-acupuncture)

봉침은 벌의 침에서 추출한 봉독을 정제하여 무릎통증 문제 부위에 주입하는 치료 방법으로,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지니고 있어 퇴행성 무릎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염증 부위 심부 깊은 곳까지 직접 도달하여 자극을 주기 때문에 통증과 무릎염증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봉침 치료는 반드시 알레르기 테스트를 실시해야 하며, 숙련된 한의사가 환자의 상태에 맞게 농도를 정확히 조절한 후 진행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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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이완추나

대다수의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는 무릎 주변 근육 경직과 퇴행성 변화 등으로 운동범위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직된 무릎 주변 연부조직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는 추나는 운동 범위를 회복과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무릎관절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조화롭게 하여, 무릎 관절의 치료 뿐만 아니라 이후에 다시 나빠질 수 있는 원인을 해결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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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강슬탕(Drug of herbal medicine)

모커리 무릎치료한약은 모커리한방병원과 경희대 약학대학의 공동연구결과, 염증과 통증 및 부종감소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국내외 여러 학회 및 논문발표를 통해 퇴행성 근골격계질환 치료효과가 객관적으로 수 차례 입증되었습니다.

※ 특허번호 <제 10-1249930호>
파골세포 분화 억제용 또는 연골세포 분화 촉진용 조성물(SG-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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