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목통증은 허리통증보다 치료 뿐 아니라 관리와 운동이 훨씬 쉬운 편입니다. 저희가 지속적으로 말씀드리는 ‘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보다 치료가 쉽고, 빠른 편이다.’의 내용과 같은 맥락인데요 이에 왜 목통증이 허리통증보다 치료와 관리, 운동이 훨씬 더 쉬운지 그 이유 3가지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목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그 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목은 면적이 작습니다. 그래서 목 뿐 아니라 승모근까지 일일이 손으로 만져봐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데요.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에서는 한의사가 직접 환자의 목 주변 근육을 만져보면서 뭉친 부위를 찾고, 근육의 좌우 균형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뭉친 부위는 침, 약침 등의 한방치료를 통해 풀어줄 수 있는데요. 이처럼 목은 면적이 작기 때문에 웬만하면 아픈 곳을 다 찾아서 침을 놓을 수 있습니다.
또, 목은 두 손으로 목 전체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추나치료를 하기에도 훨씬 수월한데요. 손으로 부드럽게 밀고 당기며 목 근육을 한번에 전체적으로 풀어주기 좋습니다.
반면, 허리는 허리, 엉덩이, 허벅지 등 허리 주변 근육들의 면적이 굉장히 넓습니다. 그래서 아픈 곳을 일일이 직접 만져가면서 찾는 데 시간이 걸리고, 침을 높아야 할 부위도 많기 때문에 목보다 치료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추나치료를 하더라도 허리는 면적이 넓고,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한번에 근육을 전체적으로 풀어주기가 목보다 어렵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 허리 근육 외에도 엉덩이, 허벅지 등의 근육을 풀어줘야 하거나, 허리 쪽 뿐만 아니라 장요근 등 배 쪽의 근육을 풀어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목 관리가 왜 허리보다 쉬운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목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단 한가지, 고개를 숙이지만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허리는 오래 앉아있지 않기, 방바닥에 앉지 않기,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지 않기, 무거운 것을 들지 않기 등 지켜야 할 생활습관이 많은데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직업상 오래 앉아있거나 허리를 구부리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야 하는 등 어쩔 수 없이 허리를 쓰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목은 단 한 가지 머리를 몸통의 가운데 위치시키고, 고개를 숙이지만 않으면 되기 때문에 지키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관리가 쉬운데도 불구하고 왜 목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까요? 평소 컴퓨터, 핸드폰을 볼 때 고개를 숙이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목의 앞쪽 근육이 짧아지면서 일자목, 거북목 등으로 목의 형태가 이미 변형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하루 중 대부분을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이런 분들은 심지어 잘 때도 대부분 거북목 자세로 잡니다.
이런 환자들은 모커리 치맥 운동과 짧아진 앞쪽 근육을 늘리는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해 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일자목, 거북목 환자들은 어깨, 등까지 함께 굽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치맥운동은 짧아진 앞쪽 근육을 늘려줄 뿐 아니라 굽어진 어깨와 등까지 함께 펴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이 허리보다 운동이 더 쉬운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허리의 경우 머리와 목을 포함하여 상반신 전체의 무게를 받치고 있기 때문에 하중을 많이 받는데요. 따라서 반드시 허리는 강화 운동이 필요한데, 이 허리 강화 운동도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
하지만 목은 4~5kg 정도의 머리만 받쳐주면 되기 때문에 강화운동 자체가 전혀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힘을 빼 주고, 긴장을 풀어주는 운동이 필요한데요. 보통 목통증이 있는 환자는 아프기 때문에 힘을 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근육이 더욱 뭉치고 경결되고, 이 때문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목에 힘을 빼주는 운동이 필요한데, 이때 모커리에서 개발한 도리도리운동을 추천드립니다. 또, 도리도리 운동과 더불어 으쓱으쓱 운동을 같이 해 주면, 목과 함께 어깨와 승모근의 힘을 같이 빼 줄 수 있는데요. 두 운동에 대한 방법은 아래 첫번째 댓글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목을 위한 스트레칭을 한다고 목을 좌우로 당기고, 앞으로 당기는 등 목을 잡아당기는 자세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오히려 목을 긴장시키는 행동이니 가능한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목통증이 허리통증보다 치료와 관리, 운동이 훨씬 더 쉬운 이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목은 허리에 비해 치료가 훨씬 쉽고, 빠른 편인데요. 대부분의 목통증은 침, 약침, 봉침, 추나요법 등의 간단한 한방치료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지금 목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신다면, 모커리 한방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모커리는 한방복합치료를 통해 딱딱하게 굳은 목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어 일자목통증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침, 약침, 추나, 도수치료, 운동법교육 등 일자목통증에 효능이 있는 여러 치료를 복합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침치료를 통해 목 주변의 굳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또, 정제된 약침액을 통증이 나타나는 문제 부위의 경혈에 직접 주입하여 목 주변의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빠르게 풀어주고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벌의 침에서 추출 정제하여 만든 봉침은 주요 성분인 멜리틴, 아파민 등이 작용하면서 항염증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진통과 소염효능이 뛰어나 면역물질을 활성화 및 촉진시켜줍니다. 이를 통해 만성화된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줍니다. 특히 봉침은 염증 부위의 깊은 곳까지 직접 도달하여 자극을 주기 때문에 뛰어난 치료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의사가 직접 목 주변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어 경추 마디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목 주변 근육의 후관절을 좌우로 열어주어 목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늘려줍니다.
아무리 좋은 치료를 받아도 잘못된 생활습관을 지속하면 일자목통증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효과적으로 일자목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 및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으로부터 몸에 맞는 스트레칭을 교육받아 틈틈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커리에서는 도수치료와 운동법교육을 시행하고 있어 더욱 효과적인 일자목통증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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