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커리한방병원이 말기 협착증 환자가 모커리 한방치료 후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가 평균 11배 증가했다는 내용을 국제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했지만, 환자에 따라 치료에 반응이 더 좋은 분과 효과가 덜한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환자분들이 모커리 협착증 치료 효과가 더 잘 나오고, 또 어떤 분들이 덜 나오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들이 그런 차이를 만드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말기 협착증 환자분들의 증상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자면, 다리에 힘이 빠져서 못 걷겠다 하시는 분들과 통증 위주의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협착증 환자분들에게는 여러 종류의 증상들이 나타나지만, 크게 나누면 이 두 가지 증상이 핵심적입니다. 그런데 이중에서 통증 위주의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치료가 더 빠르고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통증을 주로 호소하시는 분들은 진짜 협착증 증상이 아니라 디스크나 다른 질환의 증상일 가능성도 꽤 있습니다. 사실 60세 이상의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모두가 퇴행성허리디스크를 갖고 있으며 척추후관절염도 있고, 척추뼈와 척추 주변 인대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증상들의 정확한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튼 주로 통증 위주의 증상을 호소한다면, 이는 협착증 증상보다는 디스크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희가 치료를 해보면, 엉덩이나 다리 근육이 탄탄하고, 근육이 많이 남아있는 분들이 치료 효과가 더 빠르고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 분들은 힘 빠짐보다는 통증 위주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70세 이상 고령의 환자 중에 이미 하지 근육, 즉 엉덩이나 허벅지, 종아리 근육이 위축되고 가늘어지고, 남아있는 근육이 많지 않은 분들은 치료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립니다. 이런 분들은 치료와 함께 떨어진 근력 자체를 살려줘야 하기 때문에 남아있는 근육량이 많은 분들보다 당연히 치료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분들은 통증은 오히려 별로 없다거나 심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협착증은 치료를 잘 따라오는 것은 물론, 병원에서 알려드리는 운동법, 생활습관 교육을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치료를 받으면서 나타나는 증상 변화, 특히 주간 단위의 평균적인 변화를 인식하고, 이를 담당 의료진과 잘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지난주엔 아침에 20분 정도 시간이 지나야 허리가 펴졌는데, 이번주는 아침에 10분만 지나도 허리가 자연스럽게 펴지네요"라던가, 또는 "지난주 오전엔 평균적으로 2분 걷기도 힘들었는데, 이번주 오전에는 5분 정도 걸어도 괜찮네요"라는 등 주간 단위로 바뀌는 증상의 변화에 대해서 본인이 인식이 가능해야 합니다.
협착증 치료 시, 특히 추나치료를 할 때 의료진이 환자가 몸을 뒤집는 속도, 걷는 것, 앉고 서는 것 등을 꼼꼼히 보고 호전도를 확인하는데요. 환자의 모습을 보고 의료진이 '처음 입원했을 때보다 허리를 더 많이 펴고 걸으시네', 또는 '이제는 일어설 때도 손잡이를 안 짚고 편안하게 일어나시네' 이런 등등의 호전 상태를 체크합니다. 이렇게 저희가 환자분의 증상 변화를 확인할 때 본인의 증상이 좋아진 만큼 이를 잘 이해하고, 의료진에게 이런 호전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분들이 치료가 훨씬 빠르고 치료 효과도 더 좋습니다. 이런 변화들을 잘 설명해줘야 치료하는 의사 입장에서도 편하고, 결과를 만드는 데 더욱 적극적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본인의 선택과 의지로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이 치료 효과가 더 좋습니다. 특히 협착증 한방치료는 운동과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자발적 동기부여가 있어야 운동도, 관리도 스스로, 더 잘 해낼 수 있습니다. 더욱이 한방치료는 상대적으로 더 피동적인 수술과는 달리, 치료 과정에의 본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호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방치료에 대해 긍정적이고, 치료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운동과 생활관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일반적으로 더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건 당연한 이야기지만, 건강할수록 치료가 더 잘 되고, 또 건강한 사람이 잔존 근육량도 더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질환은 약으로 관리만 된다면 모커리 협착증 치료를 받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간이나 신장 기능이 좋지 않거나 위장이 약한 분들, 소화장애가 있는 분들은 한약 복용이 안 되거나 한약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치료 효과가 떨어지거나 아예 한방치료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킨슨병, 치매 등 뇌 기능 질환이 있는 분도 모커리 협착증 치료 반응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뇌 질환을 갖고 계신 분들은 일반적으로 인지기능, 감각기능, 운동기능 등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가 설명해드리는 협착증 치료법을 비롯하여 치료기간 중 교육해드리는 운동법, 생활관리법 등을 잘 이해하고 따라 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협착증은 컨디션에 따라 매일매일 증상이 좋았다 안 좋았다를 반복하는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평소 우울감이 있거나 감정 기복이 심한 분들은 증상에 대해 과민반응 할 수 있고, 치료를 받으면서 작은 변화에도 일희일비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고, 치료가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치료에 임할수록 일반적으로 모커리 협착증 치료 효과가 더 잘 나옵니다.
이렇게 어떤 환자분들이 저희 모커리 협착증 치료 효과가 더 잘 나오는지 말씀 드렸는데요. 어쨌거나 모커리는 힘이 빠져서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도 수술 없이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미국 유명 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말기 협착증 한방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여 치료 이후 말기 협착증 환자가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2019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말기 협착증 환자도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으므로, 희망을 가지고 꼭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협착증 한방치료 방법과 논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척추관협착증 한방치료로 통증 없이 보행가능 거리 11배 이상 증가-SCI급 국제학술지(JOPR) 발표 -
일반적으로 말기 척추관협착증으로 진행되면 다리에 힘이 빠져서 몇 걸음을 걷는 것도 어렵고,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허리가 굳어서 일어서기가 힘든 상태가 됩니다. 말기 협착증 환자가 통증을 참고 걸으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협착증으로 인해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20~30분을 넘지 못하는 경우 보통 통원치료보다는 입원집중치료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협착증 입원집중치료는 약 4주 정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말기 협착증 환자는 24시간 병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됩니다. 입원집중치료는 침, 약침, 봉침, 추나요법, 도수치료, 운동법 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 최초 보건복지부의 엄격한 탕전실 인증제를 통과한(일반한약 부문) 모커리 한약도 복용하게 됩니다. 협착증 입원집중치료는 치료를 받기 위해 긴 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귀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는 통원치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동 내에 상주하는 병동 전담 한의사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수시로 체크하고 필요한 치료가 있을 시 바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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