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클리닉
목, 허리디스크 추간판탈출증 환자가 새우잠을 자는 이유는 목 앞쪽 근육과 허리쪽 근육인 장요근이 짧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목 앞쪽 근육과 장요근이 짧아지면서 반듯하게 누워 자면 어딘가 불편함을 느껴 몸을 옆으로 돌려 구부린 채 잡니다. 이 자세를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앉아 있는 자세처럼 보이는데,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생활을 많이 한 탓에 누워서도 앉아 있는 자세, 거북목 자세를 유지하게 됩니다.
추간판탈출증 환자가 새우잠을 자면 목 앞쪽 근육과 허리 앞쪽 근육이 짧아진 상태가 밤새도록 지속됩니다. 자는 동안 피로가 풀려야 하는데 새우잠 자세로 자게 되면 피로도 풀리지 않고 목, 허리 근육이 불균형하고 긴장된 상태가 밤새 유지되면서 목과 허리의 상태가 더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과 뻣뻣함을 느끼게 됩니다.
추간판탈출증 새우잠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듯이 누워 자는 자세가 편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짧아진 목 앞쪽 근육과 허리 장요근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반복해서 실천하면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치맥운동은 짧아진 목 앞쪽 근육을 늘려주면서 굽은 어깨와 등을 반듯하게 펴주는 스트레칭으로 꾸준히 실천하면 똑바로 누워 잘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목디스크 통증이 너무 심하신 분들은 치맥운동을 하면 아플 수 있습니다. 만약, 치맥운동을 할 때 통증이 있다면 도리도리운동을 먼저 해보시거나 약침, 추나치료 등을 통해 통증을 좀 가라앉히고 나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도리도리운동은 목에 힘을 빼는 데 좋은 스트레칭으로 치맥운동과 같이 하면 좋습니다.
새우잠 자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짧아진 장요근을 풀어주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장요근은 공을 이용한 공스트레칭을 통해 풀어줄 수 있습니다. 장요근은 바지를 입었을 때 주머니와 벨트 사이에 위치하는데 이 주변을 공으로 누르다 보면 특히 아픈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위를 공을 사용해 풀어주는 것입니다. 엎드린 상태에서 장요근과 바닥 사이에 공을 끼우고 체중을 이용해 풀어주면 됩니다. 장요근 스트레칭은 처음부터 너무 딱딱한 공을 사용하거나 강한 힘을 주지 말고 적당한 강도로 매일, 조금씩 스트레칭 해주면 좋습니다.
모커리 허리디스크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디스크 통증은 물론 수술을 권유 받을 정도의 마비와 힘 빠짐을 동반한 디스크 파열 등의 중증 허리디스크를 수술 없이 ABCDE 허리디스크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심하게 파열된 허리디스크 뿐 아니라 수술 후 재발한 허리디스크, 척추유합술 후 재발한 허리디스크 등의 어려운 척추 질환을 비수술로 치료하고 있으며, 이러한 ABCDE 치료법의 효과를 과학적, 객관적으로 검증하여 해외 유명학회 및 학술지 등에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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