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허리디스크 환자분들이 디스크로 인한 극심한 통증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운동을 찾아보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허리디스크탈출 급성기에는 운동으로 통증을 줄일 수 없습니다. 왜 디스크탈출 급성기에 운동으로 통증을 줄일 수 없는지, 이 시기에 통증을 참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정작 운동을 해야 할 시기는 언제인지 등에 대해 강남한방병원 모커리한방병원에서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디스크탈출 급성기란 디스크가 막 터져서 염증성 통증이 매우 심한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디스크가 터지고 약 한두 달까지를 디스크탈출 급성기라고 합니다. 이러한 디스크 급성기에는 통증이 매우 극심하기 때문에 통증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여러 가지 허리디스크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을 인터넷, 유튜브 등에서 찾아보고 많이 시도하시는데요. 디스크탈출 급성기에 하는 운동은 통증을 줄이기는커녕 오히려 통증을 더 유발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왜냐하면 디스크탈출로 인한 통증은 신경근에 생긴 염증 때문에 아픈 건데, 이게 운동을 한다고 해서 염증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손상된 디스크도 운동을 한다고 회복이 빨라지기는커녕 오히려 디스크를 더 손상시킬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디스크탈출 급성기에 통증을 줄이고,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선 충분한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디스크탈출 환자가 매우 참기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기간은 디스크가 막 찢어지고 염증이 극심한 처음 열흘 가량입니다. 사실 이 시기에 수술의 유혹을 가장 많이 느끼는데, 이 시기를 지나면 통증이 버틸 만한 정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한두 달이 지나면 일반적으로 신경근에 생긴 염증이 대부분 줄어들게 되고,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까지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그러니까 이 시기에는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충분히 잘 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때 푹 쉬어서 통증이 많이 줄어들었을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게 다리로 가는 신경근에 생긴 염증으로 인한 통증만 좋아진 것일 뿐, 찢어진 디스크가 회복되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찢어진 디스크 외피가 완전히 아무는 데까지는 이론적으로 약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이 회복기간 동안에는 무리한 활동이나 허리를 굽히는 자세, 허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심지어 이 디스크 급성기에는 가장 부담이 없는 걷기 운동조차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주의해서 해야 하는데요. 통증이 극심한 급성기라 하더라도 누워만 있는 것은 전체적인 몸의 근육 밸런스에 좋지 않기 때문에 가벼운 걷기 운동 정도는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때 통증이 악화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만 조금씩 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디스크탈출 급성기에 통증을 참을 수 없다면, 통증을 빠르게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억제하여 염증반응을 강제로 없애는 기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염증이 줄어들어 통증이 신속하게 좋아집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를 맞아 통증이 좋아졌다고 해도, 이는 신경근에 있는 염증만 줄어든 것일 뿐 찢어진 디스크가 복구된 것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점을 모르고 통증이 줄어드니까 다시 무리한 활동이나 운동을 시작하시는데, 손상된 디스크의 회복을 위해서는 운동보다는 허리에 무리가 되는 행동, 즉 오래 앉아있는 것, 허리를 굽히는 것, 무거운 걸 드는 것 등을 피하고, 충분히 쉬어주는 게 우선입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주사는 장기간, 반복적으로 맞을 경우 뼈, 인대, 힘줄 등의 척추구조물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다면, 감통기간 내에 허리 관리를 잘 해서 가능하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추가적으로 반복해서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수술도 싫고, 스테로이드 주사도 싫지만 급성기에 나타나는 통증을 참을 수 없을 정도라면, 강남한방병원 등에서 한방입원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디스크로 인해 죽을 만큼 아픈 통증은 보통 열흘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가라앉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입원치료를 통해 전문가의 관리를 받으면서 잘 쉬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디스크탈출 급성기에는 운동으로 통증을 줄일 수 없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여러분이 진짜로 운동을 해야 할 시기는 디스크탈출 급성기가 아닙니다. 염증성 통증이 극심한 디스크탈출 급성기가 지나고 2달 이후~약 1년 정도의 기간을 아급성기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는 강남한방병원 모커리한방병원에서 만든 모커리 골반 운동, 걷기 운동, 모커리 스케이트 운동 등과 같이 허리에 힘이 크게 들어가지 않고, 부드러운 운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할 때도 무리하게 하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통증이 나타나면 그땐 운동을 바로 중단하셔야 합니다. 디스크탈출 아급성기에 할 수 있는 운동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셔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이후 진짜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근육 강화 운동은 아급성기가 지난 이후, 즉 퇴행성디스크 단계에서 해주면 됩니다. 디스크탈출 급성기, 아급성기가 지나고 나면, 디스크의 퇴행이 진행되면서 퇴행성허리디스크만 남게 됩니다. 손상되고 퇴행된 디스크의 수분이 빠져나가 디스크의 높이가 낮아지면서 척추후관절, 근육, 인대 등에 부담이 커지게 되는데, 이런 부담 때문에 만성적인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허리통증이 있다는 것은 허리에 퇴행성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으로, 이 만성요통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협착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극복하고, 상태가 더욱 악화되지 않게 하기 위해선 퇴행성디스크 단계에서 강화 운동을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퇴행성디스크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으로는 플랭크, 맨몸스쿼트 등이 있는데요. 이 운동들도 아래 영상들을 꼭 보시고 따라 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심각했던 통증이 사라지고 허리디스크 만성기에 접어들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의 중요성을 잊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작 운동을 해야 할 시기에 운동을 하지 않는데요. 이 시기에 운동을 해줘야 장기적으로 재발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걸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허리디스크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디스크 통증은 물론 수술을 권유 받을 정도의 마비와 힘 빠짐을 동반한 디스크 파열 등의 중증 허리디스크를 수술 없이 ABCDE 허리디스크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심하게 파열된 허리디스크 뿐 아니라 수술 후 재발한 허리디스크, 척추유합술 후 재발한 허리디스크 등의 어려운 척추 질환을 비수술로 치료하고 있으며, 이러한 ABCDE 치료법의 효과를 과학적, 객관적으로 검증하여 해외 유명학회 및 학술지 등에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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