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커리한방병원

양쪽 다리저림, 24시간 양쪽 발저림, 엉덩이 통증, 좌골신경통 환자의 MRI 상태 및 증상은?

보시다시피 이 환자분의 4, 5번 디스크는 심하지 않습니다.

또한 신경이 나가는 구멍도 넓은 상태로 신경을 누르는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환자분의 제일 괴로운 증상은 양쪽 발이 저린 증상인데 앉아있어도 저리고 걸어도 저리고 누워도 저린 24시간 다리가 저리는 증상입니다. 또 앉아만 있으면 엉덩이 쪽으로 통증이 심해져서 앉아있기도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형외과, 신경외과 병원들에서 디스크 증상일 수 있다며 시술과 주사 치료를 여러 차례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아무 효과가 없었고, 한 마취통증과에서는 디스크가 확실히 아니기 때문에 치료해 줄 게 없다는 말씀을 들으셨고 또 한 정형외과 병원에서는 천장관절에 염증이 있다고 해서 주사 치료를 받았으나 역시 효과가 없었고 또 다른 병원에서는 천장관절에 염증이 없다는 얘기를 들으셨습니다.

그런데 이분처럼 디스크 증상이 아닌데도 MRI에 디스크가 조금이라도 보이니까 허리 치료만 받느라 시간을 보내며 고생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분의 하지 증상은 양쪽 발 저림 증상입니다. 보통 한쪽 다리가 아픈 디스크로는 설명될 수 없는 증상입니다. 또한 이 분의 등, 허리, 엉치, 허벅지 근육은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뭉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등부터 허리와 골반에서 일상생활로부터 생기는 부담이나 충격을 흡수하는 메커니즘이 모두 깨져 있기 때문에 모든 충격과 부담이 다리와 발 쪽으로 쏟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다리와 발이 저린 겁니다. 증상이 좀 덜 심한 분들은 누우면 증상이 좀 줄어들지만, 이분은 증상이 매우 심한 분으로 누워도 발 저림이 계속 발현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환자분은 통증의 원인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너무 답답해 하셨고 기댈 데가 없으니 매일 울고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저희 모커리한방병원 유튜브를 보고 이런 증상은 근육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를 듣고 내원하셨고, 약 한 달간 입원해서 근육 재활치료를 받으셨습니다.

MRI만 보고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았는데도 전혀 호전 반응이 없다면 반드시 근육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통 이런 분들을 진단할 때 현대의학의 척추 치료가 허리의 구조적 변화에만 주로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근육에는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환자분처럼 다리가 저리고 앉으면 엉덩이가 아프고 허리가 아픈데 MRI만 보고 허리 치료만 받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만일 MRI가 깨끗하면 근육 문제라는 걸 의심이라도 할 텐데 MRI에 뭔가가 보이니까 허리 치료에만 매달려 계속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겁니다.

만일 허리에 여러 가지 치료를 해봐도 전혀 호전반응이 없고, 아픈 곳의 근육들을 만져봤을 때 누르면 아프고 많이 뭉쳐있는 것 같다라고 느끼면 반드시 근육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MRI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다리 저림, 엉덩이 통증, 허리통증은 수술 없이 근육 재활치료를 통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 환자분을 진찰하면서 근육을 만져봤더니 등부터 다리까지 전체 근육이 다 심하게 뭉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경우 특정 근육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고 등, 허리, 엉덩이, 다리 근육이 전체적으로 다 문제가 생긴 것이라 이 전체 근육들을 동시에 재활치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 환자분은 24시간 다리가 저릴 정도로 워낙 증상이 심하기 때문에 외래 치료로는 어렵고 입원 치료를 받으셨는데요. 약 한 달간 입원해서 등, 허리, 엉덩이, 허벅지 근육을 전체적으로 다 풀어주고 재활치료를 받으셨습니다. 과연 이분의 치료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근육의 문제를 해결하니 얼마나 통증이 좋아졌을까요? 이 환자분의 치료 후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썸네일을 클릭해 모커리한방병원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신 후 치료 후 결과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