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환자분의 목에 7~8년 전에 심한 목디스크 파열이 발생하였습니다. 오른 팔이 극심하게 아팠고 디스크 파열이 너무 심하고 척수증까지 있어서 수술 권유를 받았으나 주변의 만류로 수술은 받지 않고 물리치료와 신경 주사만 맞으면서 버티셨습니다.
이분 MRI에서 보시다시피 전체적으로 목의 한마디만 제외하고 여러 마디가 다 안 좋습니다.
목의 3번 4번과 4번 5번에는 가운데 쪽으로 디스크 돌출이 있고
5번 6번 문제가 제일 심각한데, 가운데 우측으로 목디스크 파열이 심하게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보시다시피 신경 나가는 길이 디스크와 협착으로 많이 막혀 있고 척수 신경에는 경추척수증, 즉 척수신경의 손상이 보입니다.
6번 7번과 7번 흉추 1번 디스크도 가운데로 밀려 나와있습니다.
이 환자분의 오른쪽 팔의 통증과 젓가락질이 안 되는 증상은 척수증보다는 목디스크 파열과 경추협착으로 인한 증상으로 보입니다. 즉 척수증은 있지만 척수증 관련된 증상은 없어 보입니다.
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한쪽 팔의 통증과 저림으로 시작되었지만, 몇 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미세한 동작이 어려워져 식사 시 숟가락질과 젓가락질이 불편해져서 포크를 사용해야 하는 상태로 악화되었습니다. 이렇게 신경이 많이, 오랫동안 심하게 눌려있으면 수술하시는 의사 분들이 수술 후 회복에 대해 시간이 1년 이상 오래 걸린다거나 또는 수술로 신경을 풀어놔도 신경이 많이 손상되어 있으면 회복이 잘 안 될 수도 있다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심한 환자가 과연 비수술 근육 재활치료로 좋아질 수 있을까요? 좋아진다면 얼마나 빨리, 어디까지 좋아질 수 있을까요? 이 환자분도 저희 병원에 오실 때 근육재활치료의 효과에 대해 못 믿는 상태에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모커리는 디스크, 협착증, 전방전위증의 통증과 마비 증상들, 심지어는 경추척수증의 마비 증상들이 수술 없이 어떻게 근육 재활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가에 대해 수많은 영상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근육 재활치료의 효과를 설명하려면 우선 근육과 신경의 관계를 먼저 설명해야 합니다. 근육과 신경은 떼어내려야 떼어낼 수 없는 너무너무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신경학적 방사통과 마비 등의 증상이 생기면 당연히 근육이 망가집니다. 근육이 뭉치고 단축되고 아프며, 심하면 근위축도 생길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증상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근육에도 자연적으로는 단기간에 회복이 불가능한 정도의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척추수술 전문의들은 신경이 아주 오래 눌린 사람은 수술로 신경을 풀어주었는데도 신경이 회복되는데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얘기를 하지만 저희는 반대로 근육이 망가진 게 자연적으로 회복되는데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후 회복이 느린 사람을 근육 재활치료로 근육 문제를 해결해주면 통상적으로 훨씬 더 회복이 빠릅니다. 이런 부분은 저희가 올려놓은 척추 수술 후 통증이나 마비 가 있는 환자분들의 근육 재활치료 후기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 허리 근육들이 뭉치고 굳고 문제가 생겨서 신경이 통과하는 척추뼈들을 심하게 잡아당기면 신경이 더 눌리니까 신경학적 증상들을 악화시킵니다. 또 엉덩이 쪽 근육이 심하게 뭉치면 신경과 혈관들이 이 근육 사이를 지나가기 때문에 신경과 혈관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즉 신경이 안 좋아지면 근육이 망가지지만 마찬가지로 근육이 뭉치고 굳고 망가지면 신경학적 증상들 악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그래서 수술로 신경을 풀어주지 않아도 대신 척추와 엉덩이 및 다리 쪽 근육들을 잘 재활치료해서 근육 문제를 해결해주면 신경학적 증상들이 많이 좋아지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척추의 근육 재활치료의 효과에 대해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너무나도 생소하기 때문에 이해도 못하시고, 들어도 믿지 못하고, 보아도 믿지 못하고 치료에 대해 부정적인 겁니다. 이분도 저희 근육 재활치료를 믿지 못하셨지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오셨다고 합니다.
참고로 목디스크나 경추협착증, 척수증 등의 목 질환은 허리 질환과 달리 통원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 환자분도 통원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또 목 질환에 대한 근육 재활치료의 장점은 치료가 허리보다 훨씬 더 빠르다는 겁니다. 이 환자분은 한쪽 다리에 오래된 저림 증상과 방사통이 있으셨습니다. 처음에 척수증 증상이 아닐까 해서 검사해봤는데 허리디스크 파열로 인한 다리 저림이었습니다. 목디스크를 치료하면서 동시에 허리도 치료해 드렸습니다. 이분의 목디스크와 협착의 치료 결과는 어떻게 되셨을까요? 환자분의 재활치료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썸네일을 클릭해 모커리한방병원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신 후 치료 후 결과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경추척수증이 발생할 경우 이 환자분처럼 양쪽 팔과 손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양쪽 다리에 힘빠짐 증상과 함께 균형을 잘 잡지 못하며 발을 헛딛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만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로 병이 계속 진행되면 하반신 마비나 사지마비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척수증은 수술만이 유일한 해결 방법이며 병이 더 진행하기 전에 수술로 척수신경에 대한 압박을 줄여줘야 병의 진행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경추에 대한 재활치료를 하다 보면 의외로 척수증 환자 중에서도 수술 없이도 척수증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목디스크로 인한 척수증일 때 호전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치료도 목 주변의 단축되고 뭉쳐있는 근육에 대한 재활치료를 통해 척수 신경에 대한 압박을 풀어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내용을 현대의학에서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기 때문에 호전결과를 보여줘도 잘 믿지를 못합니다.
이 경추척수증 환자분, 젓가락질과 단추 끼우기가 어렵고 걸으면 발을 헛딛는다고 한 환자분의 재활치료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환자분의 재활치료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썸네일을 클릭해 모커리한방병원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신 후 치료 후 결과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경추척수증 ABCDE 한·양방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경추척수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경추척수증은 척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목 주변의 단축되고 뭉쳐 있는 여러 근육들을 풀어주고, 그 근육들의 기능을 살려주어 잘 버틸 수 있게 해주면, 척수 신경압박이 줄어들면서 수술 없이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