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착증은 걸으면 아픈 병입니다. 조금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일어서서 걷기 시작하면 다리가 당기고 저려오고, 그래서 쪼그려 앉아서 쉬어야 되고, 좀 쉬다 보면 다시 또 괜찮아져서 다시 걷게 됩니다. 그래서 걷다 쉬다 걷다 쉬다를 반복하게 되죠. 이것을 신경성 파행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걸으면 아픈 협착증 환자들이 과연 걷기 운동을 해야 되느냐 궁금하실 텐데요. 네. 걷기 운동은 반드시 해야 됩니다. 걷기 운동을 잘해서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늘려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협착증 환자분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모커리한방병원에서 협착증 환자들이 잘못 하고 있는 걷기 운동 방법과 걷기 운동을 제대로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협착증 환자들이 잘못 하고 있는 걷기 운동 방법 1. 많이 걷는 것

협착증 환자분들이 걷기 운동을 할 때 가장 잘못된 방법이, 대부분 본인이 걸어야 하는 거리보다 무리해서 더 많이 걷습니다. 왜냐하면 많이 걸을수록 좋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5분~10분만 걸어야 될 환자분이 30분~1시간씩 걷고, 걸으면 아픈데도 무작정 참고 걷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통증을 참고 걸으면 협착증 증상이 더 악화됩니다.

그럼 내 몸이 감당할 수 있는 한도보다 더 많이 걸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걷기 운동을 하고 난 뒤 내 몸 상태를 체크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걷기 운동을 하고 난 뒤 증상이 악화한다면, 특히 다음날 아침에 일어날 때 평소보다 허리가 더 굳어있거나 걷기가 더 힘들고 아프다면, 이는 그 전날 운동량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적정 운동량보다 많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협착증 환자들이 잘못 하고 있는 걷기 운동 방법 2. 집 밖에 나가서 걷는 것

그런데 이렇게 많이 걸어서 몸에 무리가 가는 분들의 특징이 주로 집 밖에 나가서 걷는다는 것것입니다. 이런 분들일수록 걷기 운동은 꼭 집 밖에 나가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집 밖에 나가서 걸으면 이동하기 위해 왔다 갔다도 해야 하고, 일단 집 밖으로 나갔기 때문에 중간에 쉴 곳이 마땅치 않아 걷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협착증 환자분들 중에 5분~10분 정도만 걸어도 증상이 나오고, 또 주위에서 허리가 자꾸 앞으로 구부러진다는 얘기를 들으시는 분들은 가능하면 집 밖에 나가서 걷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분들은 가능한 집 안에서 걸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이 집 안에서 걷는다고 해서 집이 꼭 클 필요는 없습니다. 몇 미터만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집안을 돌면서 충분히 걷기 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집 안에서 걸을 때의 장점은 눈, 비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겨울의 차가운 기온도 피할 수 있고, 미세먼지도 피할 수 있다는 것것입니다. 또 70대 이후 고령의 협착증 환자는 낙상을 매우 주의하셔야 하는데, 집 밖에서 걸으시면 낙상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 안에서 걸으면 좋은 점은 TV를 틀어놓고 걸으면 무료함도 달랠 수 있습니다. 또 걷기 운동을 하는 중간에 증상이 발생해서 쉬어야 할 때 바로 쉬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쉴 때는 누워서 쉬는 것이 가장 좋은데, 집 안에서 걸으면 언제든 누워서 쉬어줄 수 있습니다.

협착증 환자들이 잘못 하고 있는 걷기 운동 방법 3. 컨디션이 좋은 날 무리해서 많이 걷는 것

이렇게 무리해서 많이 걷고, 특히 집 밖에 나가서 많이 걷는 것과 함께 매우 잘못하고 있는 걷는 방법 중에 하나가 컨디션이 좋은 날 무리해서 많이 걷는 것것입니다. 조금만 걸어도 증상이 나오는 협착증 환자라도, 증상의 안 좋은 정도가 매일매일 똑같이 일정하게 안 좋은 게 아닙니다. 몸의 컨디션에 따라 어떤 날은 아주 좋았다가, 또 어떤 날은 안 좋았다가 이렇게 굉장히 좋았다 안 좋았다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몸 상태가 좋은 날 무리해서 많이 걷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날 많이 걷고 나면 반드시 몸에 해가 됩니다. 즉 평소에 5분~10분 정도만 걸을 수 있던 분이 컨디션이 좋다고 30분~1시간 이상 걷고 나면, 반드시 그 뒤에 통증이 찾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컨디션이 아주 좋다고 느끼는 날도 평소 걷던 정도로만 걷고, 또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쉬어주기도 하면서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시간들을 점점 늘려나가는 게 중요중요합니다. 협착증 걷기 운동의 핵심은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걷고, 충분히 쉬어주고, 그리고 또 다시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걷는 것입니다. 절대로 한꺼번에 많이 걸을려고 하지 말고, 안 아픈 한도 내에서 조금씩 나눠서 걷고, 쉬고, 걷고 쉬고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통증 없이 걷는 시간을 늘리는 걷는 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 척추관협착증 걷기 운동에 대해 꼭 알아야 할 8가지 ▼

협착증 환자는 걷기 운동과 함께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운동을 반드시 해줘야 한다.

그리고 협착증에 걷기 운동만 주구장창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협착증 환자는 걷기 운동 외에도 저희가 만들어놓은 누워서 하는 5가지 운동, 즉 골반운동, 무릎운동, 고관절운동, 옆으로 누워서 하는 무릎운동, 발목운동발목운동 이 5가지 운동을 반드시 해주셔야 합니다. 그 이유가 뭐냐면, 허리 주변 근육들이 이 운동을 통해 기능이 회복되면 협착증 증상이 좋아집니다. 이게 바로 협착증이 수술 없이 치료가 될 수 있는 이유인데, 문제는 허리 주변의 근육들은 걷기 운동만으로는 충분하게 기능 회복을 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정말 좋은 운동이 바로 5가지 운동입니다. 그러니 걷기 운동과 함께 반드시 누워서 하는 5가지 운동을 매일매일 꾸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운동들을 하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반드시 해야 되는 5가지 운동 ▼

척추관이 막혀있더라도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을 재활시켜주면 증상이 많이 좋아질 수 있다.

협착증은 충분히 수술 없이 치료가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 이유는 척추관이 막혀있더라도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이 좋아지면, 협착증 증상이 충분히 좋아질 수 있기 때문때문입니다. 실제로 60세 이후 척추관이 막힌 사람이 매우 많지만, 안 아픈 사람이 아픈 사람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척추를 주변에서 지지해주는 근육의 기능이 괜찮으면 안 아프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척추관협착증 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한 이유 5가지 ▼

아래 척추관이 심하게 막혀있지만 허리 주변 근육을 재활하는 운동 및 치료로 협착증을 극복해낸 수많은 사람들의 치료후기 영상, 그리고 말기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운동, 재활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여 발표한 논문 영상을 첨부해드릴 테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 척추관협착증 임상시험과 7년의 연구를 통해 밝힌 비수술 치료 효과 ▼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