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지를 못하죠. 주저 앉았다가 다시 일어났다가 주저 앉았다 일어났다가 ‘내가 살아야 되나?’ 그 정도로 극심했었죠. OO대병원에 가서 MRI를 찍으니까 척추 나이가 70~80대입니다 하고. MRI 보니까 완전히 뭉개졌더라고요. 신경주사를 맞았는데 맞고 나서도 똑같이 아파요. 더 이상 의미 없으니까 마약성 진통제 먹어보라고 근데 똑같이 아팠어요. 대학병원 교수님께서 유합술 하자고 하죠. 유합술 1번부터 5번 5마디 다 하자고”
먼저 이분 MRI를 보면서 설명해 드린 후 이분 말씀 더 들어보겠습니다. MRI를 보시면 허리 5마디 전부가 퇴행이 심하고 안 좋습니다.
모든 마디에 중심성 협착
또는 추간공 협착이 있고
5번 1번에는 전방전위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병원에서도 다섯 마디 다 나사를 박아서 묶는 유합술을 하라고 권유한 겁니다.
이분의 이런 허리 퇴행 상태를 보면 아주 오랜 기간 허리가 아팠을 수밖에 없고 특히 오른쪽 신경가지가 빠져나가는 추간공이 많이 좁아져 있어서 오른쪽 다리가 심하게 저리고 아픕니다. 그런데 이렇게 여러 마디가 안 좋은 환자가 어떻게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할까요? 좁아진 신경 구멍을 수술로 넓혀야만 좋아지는 것 아닐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환자분이 수술 없이 좋아질 수 있는 이유는 이분이 아픈 원인이 신경 구멍이 좁아져서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분의 협착과 전방전위는, 즉 신경 구멍이 좁아진 것은 이미 오래 전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미 수십 년 전부터 퇴행이 시작되었고, 이런 협착과 전방전위로의 극심한 척추 변성은 수년 전에 이미 진행이 된 상태입니다. 그런 신경 구멍이 좁아진 상태에서도 그런대로 잘 걷고 잘 일하고, 심지어는 조기 축구까지도 합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무리하면서 상태가 급속도로 안 좋아집니다. 무리했다고 신경 구멍이 갑자기 좁아지고 퇴행이 급속히 진행됐을까요? 천만에요. 퇴행은 매우 느리게 진행합니다. 갑자기 변하는 건 근육 상태입니다. 이미 오랜 기간의 허리 통증으로 허리 근육의 상태가 안 좋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되면 근육의 상태가 급격히 더 나빠집니다. 안 그래도 줄어들고 약해지고 뭉치고 굳어있던 근육이 더 심하게 뭉치고 굳고 틀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분 허리를 보시면 심하게 틀어져 있습니다. 근육들이 다 뒤틀려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근육이 굳고 뭉치고 뒤틀리면 신경이 더 눌리고 방사통이 더 심해집니다. 반대로 이런 근육의 상태가 집중적인 근육 재활치료와 운동으로 좋아지면 신경이 훨씬 덜 눌리고 방사통도 훨씬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근육의 상태와 기능이 좋아져서 허리를 더 잘 지탱하게 해주면 신경 눌림 증상이 훨씬 더 줄어드는 겁니다. 즉 근육 기능과 신경 기능, 즉 근육 문제와 신경 문제는 함께 가는 겁니다.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은 수많은 영상 설명과 치료 후기를 통해서 협착증과 전방전위증의 악화는 근육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계속해서 설명 드리고 있습니다. 즉 신경 증상의 악화와 근육의 문제는 함께 가는 겁니다. 이 환자분의 전방전위와 협착은 이미 오래 전에 진행되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도 근육의 상태가 괜찮으면 척추를 잘 지탱해 주니까 그런대로 버틸만한 겁니다. 그러나 일 때문에 무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무리한 취미활동이나 운동 등을 하게 되면 근육의 상태가 급속히 안 좋아지면서 허리를 잘 지지하지 못하니까 신경이 심하게 눌리게 되고 신경학적 방사통 등의 증상을 급격하게 더 심하게 느끼게 되는 겁니다. 신경 구멍이 갑자기 좁아져서 악화되는 게 아닌 겁니다.
그래서 근육 재활치료와 운동을 통해 근육의 문제를 해결하고 근육의 기능과 상태를 좋게 해줘서 허리를 잘 지지해주게 만들면 신경이 훨씬 덜 눌리거나 안 눌리게 되니까 전방전위와 협착 증상이 좋아지게 되는 겁니다. 그럼 이런 근육의 상태를 좋게 만드는 근육 재활치료와 운동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4주 정도 입원해서 치료하고 운동하면 어디까지 얼마나 좋아질 수 있을까요? 이 환자분 말씀 더 듣고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뒤쪽 허벅지 햄스트링이 눌리면서 계속 아파서 통증의학과에 갔는데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척추분리증이 있었고 전방전위증이 나오더라고요. 허리는 묵직하고 엉덩이 대둔근부터 다리까지 통증이 엄청났죠.
경기도 과천에서 21년 동안 피자업에 종사하면서 일을 했죠. 가게에서 피자토핑을 하지 않습니까. 근데 여기가 너무 아픈 거예요. 주저 앉았다가 다시 일어났다가 주저 앉았다 일어났다가. 이제 배달을 해야 되는데 오토바이에서 내려서 고층이면 이제 악소리가 나는 거고. 엘리베이터에서 무조건 주저 앉아요. 아파서. 벨을 누르고 고객한테 피자를 딱 전달했는데 카드 결제를 못 하겠는 거예요. 몸을 못 움직이겠어요. 손님이 왜 그러냐고 해서 지금 몸이 너무 아파서 안 되겠다 그럴 정도로 통증이 심했었죠. 그러니까 몇 걸음 가면 그냥 주저 앉아야 돼요. 걷지를 못하죠. 통증이 그 정도였어요.
오토바이를 안 타고 걸어가볼까 해서 그것도 거리를 재봤어요. 한 100m까지는 갈 수 있겠다. 근데 60m부터 주저앉고 또 한 20m 가다가 주저앉고 또 가다가 ‘내가 살아야 되나’하면서 주저앉고 그 정도로 극심했었죠. 앉았다 갔다 앉았다 갔다. 계속 앉아 있을 형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일 하다가 앉는다는 게 의자에 앉는 게 아니고 쪼그리고 주저 앉는 게 일단 편해요. 그리고 짬짬이 너무 아프니까 등받이 있는 의자에 잠깐 앉았고 또 아픈 게 계속 반복이 되니까 체중이 다 빠지더라고요.
잘 때도 힘들죠. 왜냐하면 잘 때 계속 이렇게 정자세로 잘 수는 없지 않습니까? 다리를 이쪽으로 넘기잖아요. 이걸 못하는 거예요. 너무 아파가지고. 이쪽 발로 딛고 어떻게든 옆으로 끌고 가려고 하고.
치료는 통증의학과에서는 소염진통제하고 신경주사 맞고 OO대병원에서도 신경주사를 맞았는데 맞고 나서도 똑같이 아파요. 그래서 더 이상 의미 없으니까 맞지 말자고 그러니까 그냥 마약 진통제를 주시더라고요. 먹어보라고. 마약진통제를 먹었는데 두 개를 먹으나 하나를 먹으나 통증은 똑같아요. 동네 한의원이 있는데 이만한 장침을 놓습니다. 한번은 좋았는데 하면 할수록 ‘이거 좀 아닌 것 같은데’ 해서 이 통증 여기서 좋아지기 힘들겠다 솔직히 그러더라고요.
수술 권유는 종합병원 두 군데서 다 받았죠. 1번부터 5번까지 핀을 다 박고 유합술 무시무시하던데요. 12월 달에 OO대병원 가서 MRI를 찍으니까 ‘척추 나이가 70~80대 입니다’ 하고 설명을 해주시는데 와 닿지 않았죠. 사실은. MRI를 보니까 완전 뭉개졌더라고요. 제가 봐도 심각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떡합니까?’ 하니까 선생님께서 유합술 하자고 하죠. 유합술 1번부터 5번 5마디 다 하자고 그러던데요.
유튜브를 보다 보니까 저랑 똑같이 척추분리, 협착, 전방전위증이 있는 아주머니셨죠. 그 분 치료후기 영상을 보고 바로 모커리 예약하고 와서 얘기하니까 자신 있게 말씀을 하셔서 이틀 뒤에 바로 입원했어요. 믿고 치료 해봅시다 했죠.
이분 말씀 잘 들으셨습니까?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리지만 근육과 신경은 함께 가는 겁니다. 근육이 좋아지면 신경 기능도 회복되고 좋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 치료의 이름이 근육신경 재활치료입니다. 신경이 눌리고 자극 받아 안 좋아지면 근육이 망가지고, 근육이 망가지고 약해지면 신경 눌림 증상이 심해집니다. 마찬가지로 근육이 좋아지면 신경 눌림이 줄어들고 좋아지는 겁니다. 그런데 환자분들이 오로지 주사만 맞으면서 신경치료만 하고 있습니다. 근육이 심하게 망가져서 위축되고 뭉치고 굳고 틀어지면 신경치료의 효과가 떨어지고 그래서 신경 주사를 맞아도 효과가 없게 되고 근육이 많이 감소되고 약해져서 근육에 심한 문제가 생긴 사람들은 수술해도 결과가 더 좋지 않다고 수많은 의학 논문에서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이 근육신경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치료 효과를 논문이나 이런 치료 후기 영상들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환자분의 근육신경 재활치료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전방전위증과 협착증 환자의 뭉치고 굳은 허리와 엉덩이, 다리 근육을 풀어주고 기능에 문제가 생긴 근육을 치료하여 근육과 신경 기능을 살려주는 방법은 침, 약침, 봉침, 추나요법 등의 한방치료와 도수치료, 물리치료, 재활운동치료와 같은 양방 치료 등 한방과 양방의 근육 치료에 관련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진행합니다.
환자의 허리, 엉덩이, 다리 근육을 하나하나 다 만져보면서 어디가 얼마나 굳어있고 뭉쳐있는지, 또 어느 근육의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한 뒤 이 굳고 뭉친 근육들을 앞서 설명 드린 여러 가지 치료 방법들을 통해 하루에도 4~5차례 근육을 풀어주고 쉬고 풀어주고 쉬고를 1~2주간 반복합니다. 이런 근육 재활치료를 통해서 뭉치고 아픈 근육이 풀리면 저강도의 재활 운동부터 시작해서 약해진 허리와 엉덩이 및 다리의 근력을 회복시키고 기능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근육의 기능이 회복되면 허리를 잘 지지해 주니까 신경학적 방사통 등의 증상이 좋아지게 됩니다.
이 환자분은 극심한 다리 방사통으로 100미터 걷기도 어려웠고, 잠도 편하게 못 자는 상태였는데요. 4주 정도의 입원 치료를 통해 다리 방사통이 좋아지고 다시 잘 걸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을까요? 이분은 근육량이 평균보다 더 좋은 상태셨습니다. 근육량은 괜찮은데 많이 뭉쳐서 아픈 분들이 일반적으로 치료 효과가 더 빠르고 좋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허리 전체에 나사 박는 유합술을 권유할 정도로 심했던 환자가 근육신경 재활치료로 어디까지 얼마나 좋아질 수 있을까요?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근육량이 좋아서 호전 반응이 훨씬 더 빨리 나올 수 있을까요? 이분의 치료 후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한·양방 협진 근육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한·양방 근육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