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협착증 전방전위증 근육재활치료후기, 허리가 심하게 구부러지고 5분도 걷지 못해 척추유합술을 권유 받은 환자분

“여러 마디 3번, 4번, 5번, 6번 디스크하고 협착증 진단을 받았어요. 일단 허리가 구부러져가지고 많이 못 걸었죠. 한두 걸음 가면 쉬고 한두 걸음 걸으면 쉬고 그 다음에 오른쪽 엉치 부분이 너무 많이 아팠고요. 발 디딜 때마다 쩌릿쩌릿하고 마비증상처럼 뭐 그런 느낌처럼까지도 왔었죠. 병원은 많이 다녔죠. 정형외과, 한방병원, 대학병원, 또 협착증, 디스크로 유명하다는 병원 안 찾아다녀 본 데가 없죠. 주사는 말도 못해요 진짜. 여기 오기 전까지만 해도 그 주사량을 생각하면 30번은 넘어요. 대학병원 선생님께서는 ‘그럼 이번 주사까지 맞아보시고 또 더 아프시면 이제 수술까지도 가자’라는 얘기까지 들어가지고. 그런데 수술까지는 또 아닌 것 같고..”

먼저 이 환자분에 대해 설명 드린 후 이분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이 환자분은 약 30년 전부터 허리가 아프셨습니다. 오랜 세월을 신경 주사와 한방치료를 받으며 버티시다가 약 2년 전부터 퇴행성디스크와 협착증 증상이 심하게 악화가 됩니다. 허리 통증은 물론 허리가 심하게 구부러지고 오른쪽 엉치부터 엄지발가락까지 방사통이 너무 심해 발을 디딜 때마다 아파서 몇 걸음 걷기도 어려워집니다.
정형외과, 한방병원, 대학병원 등 안 가본데 없이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으나 전부 다 효과가 없어서 결국 대학병원에서도 마지막으로 나사 박는 수술을 해보자고 권유를 받습니다.

이분 MRI를 보면 3마디에 퇴행성디스크가 밀려 나와 있습니다.

또 3번 4번에는 척추전방전위증이 있습니다.

이 전방전위증 때문에 척추관에 중심성 협착도 있습니다.

4번 5번 디스크가 중앙에서 우측으로 약간 밀려 나와있고

또 5번 1번에서는 신경이 빠져나가는 오른쪽 추간공이 약간 좁아져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오른쪽 엉치부터 발가락까지 방사통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마디가 정확한 통증의 원인인지 알기 어렵고 여러 마디가 안 좋기 때문에 이 환자분의 말씀을 들어봐도 전체적으로 여러마디 다 나사를 박자는 얘기를 들은 걸로 보입니다. 이렇게 여러 마디에 나사를 박는 유합술을 해놓으면 시간이 흘러 위나 아래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커지고 환자분도 50대 초반의 젊은 나이라 대학병원의 교수님도 수술하기엔 너무 젊은 데라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경 주사를 그토록 여러 번 오랜 시간 맞았는데도 환자가 심하게 아프면 수술 외에는 뾰족한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죠.

그런데 이분 허리 MRI를 자세히 보면 딱히 신경이 아주 극심하게 눌린 곳도 없습니다.

<허리 mri>

신경이 조금 눌릴 수는 있어도 심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신경눌림 심하지 않음>

신경구멍이 지나가는 길이 여러 가지 퇴행성 변화로 조금씩은 좁아져 있지만 굳이 수술로 특히 여러 마디의 나사를 박는 수술까지 해가며 신경압박을 해소해야 할 정도의 심한 신경눌림은 보이지 않는 겁니다.

그럼 이 환자분의 신경주사를 수십회 맞아도 전혀 좋아지지 않는 극심한 방사통과 허리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은 뭐가 문제일까요? 바로 근육입니다. 이 환자분은 무려 30년의 허리통증을 겪으셨습니다. 30년 동안 허리가 아팠다는 얘기는 허리 근육, 크게 봐서는 허리, 엉덩이, 골반 근육이 정상적일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심하게 뭉치고 굳어있고 아프니까 허리도 굽어버리는 것입니다. 허리 근육들이 비정상적으로 굳어있고 뭉쳐있고 뒤틀려있으면 신경구멍이 조금만 좁아져 있어도 심한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뭉치고 굳은 허리 근육들이 척추뼈들을 잡아당기기 때문입니다. 신경학적 방사통 외에도 만성적으로 뭉치고 굳어있는 근육들이 일으키는 통증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상대적으로 젊고(50대 초반) 신경 눌림이 극심해 보이지 않는 환자분들일수록 근육재활 치료 효과는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뭉치고 굳어있고 아픈 근육을 누워서 쉬면서 치료해서 풀어주면 좋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당연히 구부러진 허리도 펴지는 거구요. 이분 말씀 더 듣고 이런 환자분들의 근육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척추뼈 여러 마디에 디스크, 협착증, 전방전위증 진단을 받았어요.”

아픈지는 오래됐죠. 여러 마디 3번, 4번, 5번, 6번 디스크하고 협착증을 진단 받았어요. MRI는 세번 찍었어요. 척추뼈가 너무 삐져나가 가지고 떠걱떠걱 거린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허리가 구부러져서 걷기가 힘들었고 한두 걸음 가면 쉬고 한두 걸음 가면 쉬고 했었어요.”

많이 불편했던 거는 허리가 구부러져가지고 걷기가 많이 부자연스러웠고요. 그 다음 오른쪽 엉치부분이 너무 많이 아팠고 발 디딜 때마다 쩌릿쩌릿하고 마비증상처럼 그런 느낌처럼까지도 왔었죠. 많이 못 걸었죠. 한두 걸음 가면 쉬고 한두 걸음 걸으면 쉬고 한 10분 거리도 나한테는 그 거리가 1시간이 된 거죠. 진짜 힘들었어요.



“허리가 80도 정도 많이 구부러졌어요.”

허리는 엄청 많이 구부러졌죠. 한 80도 정도 구부러진 거 같아요.



“잠을 자는 것도 진짜 힘들었어요. 잠을 자면 한 10번 이상은 더 깼었어요.”

잠을 자는 것도 진짜 힘들었어요. 이래도 힘들고 저래도 힘들고 다리 들어도 힘들고 엎드려도 힘들고 진짜 진짜 많이 힘들었어요. 잠을 못 이룰 정도로요. 제 나름대로 진짜 많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많이 해봤거든요. 그런데도 안되더라고요. 하루에 수면이 좋아야 하는데 수면 자체가 한 번 깨면 한 10번 이상은 더 깼던 것 같아요.



“주사치료는 30번 이상 받았어요. 그런데도 치료 효과는 없었어요.”

여기 오기 전까지만 해도 주사량을 생각하면 30번은 넘어요. 대학병원 선생님도 세 번을 놔주셨고 조금이라도 더 놔야지, 더 놔봐야지 해서 조그마한 병원, 일반 병원을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면서 그런 주사까지 다 맞았어요. 그런데도 주사치료 효과는 없었어요. 없었으니까 여기 모커리까지 오게 된 거죠.

“대학병원에서 주사치료에도 계속 더 아프면 수술까지 가자라고 말씀하셨어요.”

대학병원 선생님께서는 ‘이번 주사까지 맞아 보시고 또 더 아프시면 수술까지도 가자’라고 말씀 하셨는데 수술까지는 또 아닌 것 같고, 교수님 하시는 말씀이 ‘진짜 웬만해서는 수술까지 안 했으면 좋겠다’ 하시죠. 제가 3, 4, 5, 6번 이었거든요. 세 개를 다 이렇게 유합술 해야 한다 얘기를 하셔서 ‘너무 젊은데, 너무 젊은데’ 이 말씀을 계속 하셔서 선생님도 모험, 저도 모험 이었죠. 살아가는데 이제 내가 늙으면 분명히 더 퇴행이 진행되면서 위, 아래 다른 부위도 망가질 텐데 그런 말씀도 다 들었죠. 수술을 하면 결과가 안 좋을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는 진짜 너무 아파 죽겠는데, 지금 상황에서 너무 아파 죽겠는데 수술이라도 하면 빨리 나을 것 같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해봤죠.

“우연히 모커리 유튜브를 봤는데 내 증상이랑 똑 같은 거예요. 그런데 수술까지 안 하고 치료하니까 나한테는 진짜 기적 같은 얘기인 거죠.”

어쩌다가 모커리 유튜브를 보게 된 거예요. 유튜브를 봤는데 내 증상이 그건 거예요. 그런 데다가 수술까지 안 한대요. 이거는 나한테 진짜 기적 같은 얘기인 것 같은 거예요. 그래가지고 오게 됐죠. 그래도 솔직히 혹시 모르니까 이런 마음으로 오긴 왔어요. 유튜브를 봤을 때 믿고 와야지 그런 마음으로 왔죠.

“회사 사람들은 한방병원 가면 가격도 비싸고 별 효과도 없을 거라고 말리더라고요.”

주위에서 한방병원 가면 가격도 비싸고 솔직히 말해서 제대로 만족하는 그걸 못 느낄 텐데 그런 얘기를 들었거든요. 특히 회사 사람들이 주변에서 자꾸 한방병원 가지 말라고 가봐야 별 효과도 못 보고 소용 없을 거라고 그러더라고요.

“제 딸한테도 모커리 유튜브를 보여줬더니 이 병원을 가셔야 한다고 해서 왔어요.”

제 딸한테도 유튜브를 보여줬어요. 유튜브를 보여주면서 ‘내가 이런 증상이 있는데 너도 한번 보고 좀 판단해줘’ 했더니 우리 딸은 ‘엄마 정말 가야 돼요’ 엄마 정말 이 병원을 가셔야 돼요’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왔어요. 솔직히 저는 오고 싶지만 가족들이 가라 하는데 감사하죠. 제가 아파하는 걸 직접 항상 옆에서 봐왔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가셔야 된다고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이분 말씀 잘 들으셨나요? 수많은 척추환자분들이 신경 주사를 맞고 효과가 없으면 결국 수술해야 된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그런데 신경 눌림이 심하지 않아도 근육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신경학적 방사통이나 신경학적 증상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고 허리통증과 방사통의 유병 기간이 길면 길수록 근육이 더 많이 위축되기 때문에 근육의 문제는 점점 더 심해지고 나빠집니다.

이 환자분도 허리 근육이 아주 심하게 딱딱하게 뭉쳐있었고 엉덩이와 종아리 근육은 근 감소와 근 기능 저하로 인해 흐물흐물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환자분들의 뭉친 허리 근육을 풀어주고 근 감소와 근 기능 저하가 진행된 근육들을 재활운동을 통해 기능 회복을 시켜주면 허리 통증과 방사통이 좋아지게 됩니다. 신경의 눌림이 심하지 않을수록 허리 주변 근육의 상태가 좋아져서 근육이 허리를 잘 지탱해주면 신경학적 방사통이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척추 여러 마디에 퇴행성변화가 있고 허리통증과 엉덩이와 다리의 방사통으로 고생하신다면 특히 여러 마디의 큰 수술이 필요하다고 들으신다면 반드시 근육의 문제는 없는지 근육문제로 인해 신경학적 증상을 더 심하게 느끼는지 살펴보고 먼저 근육을 치료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랜 기간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방사통을 겪은 환자분이 근육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럴 가능성은 0%입니다.

그럼 이런 환자분들의 근육 치료와 근육 재활치료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먼저 척추를 전체적으로 만져보면서 뭉치고 아픈 근육들을 체크합니다. 근육 상태는 MRI에서도 일부 보이지만 직접 만져보는 게 제일 중요하고 확실합니다. 목부터 등 근육,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들을 다 만져보고 어디가 얼마나 굳어있고 뭉쳐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 좌우의 균형이 얼마나 차이 나는 지도 확인합니다. 근육이 많이 굳어있고 뭉쳐있을수록 통증도 심하지만, 근육이 제대로 기능하기 어렵습니다. 또 근 감소가 심한 분들은 근육이 단단히 뭉쳐있기보다는 흐물흐물한 분들이 많습니다. 겉 근육이 흐물흐물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몸 속 깊은 곳의 뼈와 붙어있는 심부 근육들은 단단히 뭉쳐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굳어있고 뭉쳐있는 근육들은 침, 약침, 봉침 등으로 풀어줍니다. 또 손으로도 만져서 풀어주는데 이걸 추나요법, 도수치료라고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하루에도 4~6차례 반복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쉬고 풀어주고 쉬고를 반복합니다.

이렇게 2주 이상 근육들을 반복적으로 풀어주면 이 근육들이 이완되면서 통증이 줄어듭니다. 통증이 줄기 시작하면 저강도의 재활 운동을 통해 약해진 근육들의 근 기능 회복 운동, 즉 근육재활운동을 시작합니다. 뭉친 근육들이 다 풀리고 재활 운동을 통해 약해진 근육들의 기능이 살아나면 허리를 훨씬 더 잘 지탱해주니까 신경학적 방사통도 좋아지고 만성적인 근육 문제에서 발생하던 허리통증과 근육통들도 사라집니다. 이것이 바로 협착증과 디스크가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 이유입니다. 그럼 이 환자분의 입원치료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얼마나 빨리 어떻게 좋아질 수 있을까요? 많이 굽었던 허리도 펴질 수 있을까요? 통증 없이 얼마나 잘 걸을 수 있을까요?이분의 치료 후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한·양방 협진 근육 재활치료법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한·양방 협진 근육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한·양방 근육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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