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골절 후 극심하게 악화된 척추협착증 왜 치료가 더 쉬운가? 척추협착증 근육재활치료후기

“식탁에서 넘어졌는데 통증이 심해서 검사를 받아보니 압박골절이라더라고요. 압박골절 이후 다리 증상이 더 심해졌어요.”

혈압이 너무 올라가서 혈압약을 바꿨었거든요. 좀 이상하게 울렁거리고 메스껍고 어지럽고 하길래 식탁에 앉아서 물 한 모금 마셨는데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어요. 그러고 나서 그 다음 날 허리가 끊어지게 아파요. 그래서 가까운 정형외과 가서 사진 찍어보니까 척추 4번이 골절돼 있대요. 그러면서 너무나 아파요. 그 뒤로는 조금씩 조금씩 더 아파지고 못 견디겠는 거예요. 그러니까 구급차 타고 가서 MRI를 찍었더니 압박골절 이게 굉장히 고통스러운 자리라고, 압박골절 부위가 너무 심하게 파손이 됐기 때문에 여러 조각이 났대요.



“시멘트시술을 받았는데 허리통증은 없어졌지만 양쪽 엉치가 아프더니 사타구니에서 무릎 위까지 앞쪽 근육이 당기고 쑤셔서 힘들었어요.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압박골절 시술인데 시멘트시술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시술을 했더니 시술하고 나서 그때부터 허리통증은 없어졌어요. 허리통증은 별로 못 느꼈는데 단 엉치가 아팠어요. 양쪽 엉치가 그렇게 아프더니 사타구니에서부터 무릎 위까지 앞쪽 근육이 당기고 쑤셔서 힘들었어요. 처음에는 종아리가 터질듯이 아프고 땡땡 부어가지고 두 번째로는 허벅지가 그렇게 아팠어요. 통증이 갈수록 심해지더라고요. 누워 있을 때, 일어설 때 아주 힘들었죠. 워커 없이는 열 발자국 떼기가 힘들었죠. 억지로 떼는 거죠.



“협착증 수술 전에는 이렇게까지는 안 아팠는데 넘어지면서 골절되면서 수술 전보다 더 나빠졌어요. 이대로 가면 걸음을 못 걷는다고 생각했어요.”

협착증 수술 전에는 이렇게까지는 안 아팠어요. 넘어지면서 수술 전보다 더 나빠졌죠. 척추 4번이 골절되면서 더 나빠졌죠. 저는 이대로 가면 걸음을 못 걷는다고 생각했죠. 워커 조그만한 거 사서 그걸 깊고 화장실을 다녔으니까요. 그냥 못 가서. 워커 없이 가려면 기어가야 했으니까요. 허리가 아파서 이제는 못 걷는다고 생각하죠. 아주 딛고 서질 못했으니까.

이 환자분 말씀 잘 들으셨습니까? 저희는 넘어지거나 또는 무리한 일이나 운동을 한 후 갑자기 악화된 협착증 증상이 일반적으로 치료가 훨씬 더 쉽고 빠르다고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알고 보면 너무나 당연한 얘기입니다. 왜 이런 갑작스러운 협착증 증상 악화가 치료가 더 쉬운지는 이 환자분 MRI 영상을 보고 나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환자분은 협착증 수술 후 넘어지면서 척추 압박골절이 발생하고 동시에 엉덩이와 다리 증상이 협착증 수술 이전보다도 훨씬 더 심하게 악화된 환자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압박골절이 생기면 골절된 부위에 극심한 통증, 그래서 주로 허리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넘어지고 난 후 다리나 엉덩이에 저림 증상과 통증이 새로 생겼다면 또는 다리나 엉덩이 저림 증상과 통증이 심해졌다면 이건 압박골절 증상이 아니고 협착증 증상이 새로 생겼거나 또는 악화된 거라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압박골절과는 별도의 협착증 치료가 필요한데 이 갑작스럽게 악화된 협착증 증상의 치료가 일반적으로 더 쉽다는 것입니다.

이분 MRI를 보시면 4번 5번과 5번 1번에 협착증수술, 즉 감압술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두꺼워진 황색인대를 제거해서 척추관의 공간을 넓힌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수술했어도 신경가지가 척추 좌우로 빠져나가는 추간공은 여전히 노화와 퇴행으로 인해 좁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척추가 충격을 받으면 협착증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분도 협착증 수술 후에 집에서 넘어지신 후 그 충격으로 척추에 압박골절이 발생하면서 심한 허리 통증이 생기고 동시에 엉덩이와 다리의 협착증 증상이 수술 전보다도 훨씬 더 심해집니다. 그래서 환자분 표현으로는 이제 못 걷게 됐구나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갑작스러운 협착증 증상의 악화, 특히 넘어지거나 또는 무리한 일이나 운동 후 악화된 증상이 왜 치료가 일반적으로 훨씬 더 쉽고 빠를까요? 협착증은 노화에 의해 척추가 늙어가면서 척추뼈 사이에 있는 신경구멍이 서서히 막히면서 다리나 엉덩이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 또는 마비 증상을 만드는 질환입니다. 그런데 넘어졌다고 해서 또는 어느 날 무리한 일을 했거나 무리한 운동을 했다고 해서 신경 구멍이 갑자기 더 좁아지지는 않습니다. 넘어지거나 무리해서 협착증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는 이유는 이미 약해지고 문제가 있던 척추 주변 근육이 충격과 무리한 동작들에 의해 심한 기능적인 문제들이 생기면서 심하게 뭉치고 굳어버리고 뒤틀리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근육들이 뭉치고 굳고 뒤틀리게 되면 협착증 증상은 훨씬 더 심하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척추 주변 근육이 척추를 잘 지지해 주면 협착증 증상이 줄어들고 근육이 척추를 잘 지지해 주지 못하면 협착증 증상은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근육이 없거나 근육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협착증 증상이 훨씬 더 심해집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갑자기 악화된 협착증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입원해서 완전히 휴식을 취하는 상태에서 하루에 4-5번씩 뭉치고 아픈 근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주고 즉시 휴식을 취하는 것을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해야 합니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은 침, 약침, 봉침, 이완 추나, 도수치료, 물리치료, 재활 운동치료 등 한방과 양방의 근육치료에 관련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진행합니다. 이런 치료를 매일매일 4-5번씩 수 차례 2주 정도 반복하다 보면 뭉치고 뒤틀린 근육이 풀리면서 악화되었던 협착증 증상이 빠르게 호전됩니다. 뭉치고 아픈 근육들을 풀어주고 쉬고, 풀어주고 쉬고를 이렇게 여러 번 반복해 주면 뭉친 게 풀리고 근육의 문제가 해결되고 이렇게 근육이 좋아지면 허리를 잘 지지하게 되니까 협착증 증상이 좋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넘어졌다거나 무리한 운동이나 일도 협착증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었을 때 갑자기 못 걷는다고 또는 극심한 통증에 너무 아프다고 수술해야 되나 고민하지 마시고 2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럼, 이 환자분은 2주 정도의 입원 치료로 얼마나 빠르게, 어느 정도 좋아지셨을까요? 이제는 못 걷게 됐구나라고 생각하셨다는데 잘 걸을 수 있게 되셨을까요? 이분의 치료 후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한·양방 협진 근육 재활치료법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한·양방 협진 근육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한·양방 근육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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