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쯤 근무하다가 의자를 잘못 앉아가지고 그냥 털썩 주저 앉았어요. 두 번이나 넘어졌어요. 넘어지고 난 후 많이 아팠죠. 이거 잘못됐구나 했어요.
마비는 어느 날 출근 하려고 그러는데 계단에서 툭 주저 앉더라고요. 힘이 없어서 그런 거예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 되는 거예요. 지팡이 짚어도 안 되고 식구가 부축을 해도 간신히 계단을 내려오고 그런 거예요. 꼼짝도 못했어요. 화장실 가는 것도 지팡이 짚고 기어서 간신히 가고 그랬어요. 나도 휠체어 끌고 다니고 고생을 많이 했죠.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왼쪽 다리에 마비가 와서 이제 오른쪽으로만 힘을 주다 보니까 통증이 오는 거지. 혼났어요. 많이 아팠죠. 다리 힘이 자꾸만 빠지더라고요. 진짜 고통스러웠어요.
정형외과 병원 가서 주사 두 번 맞았어요. 두 번 맞는데 효과가 없더라고요. 주사를 잘 못 놨는지 어떻게 더 시원치 않아요. 그 다음부터는 다리를 못 쓰겠더라고요. 오히려 더 안 좋았죠.
아파가지고 OOO병원에 가서 정밀 MRI 촬영을 했는데 머리 찍고 허리 찍고 두 번이나 찍었어요. MRI 찍었는데도 압박골절 얘기를 안 하더라고요.
OO대학병원에 갔더니 협착증이라고 하죠. MRI 찍은 걸 다 갖다 줬는데 안 좋다고 얘기만 해요. 수술을 하자는 거예요. 그것도 유합수술을. 그런데 수술해도 뭐 장담은 못하겠다고 그래요. 나사를 박자고 그러는 걸 정나미가 떨어져서 내가 안 한다고 그랬어요.
유튜브를 보니까 한방치료로 해서 모커리한방병원에 연세 드신 분들의 후기가 쭉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보고 왔습니다. 내가 지금 81살인데 이 나이 먹어서 수술해서 어떻게 사냐, 비수술을 해야지. 난 수술은 절대 안 할 테니까 모커리한방병원 외에는 딴 데 갈 생각이 없다. 한방으로 치료하면 했지 수술은 안 한다고 했어요.
한방병원에 간다고 그랬더니 다들 말리더라고요. 주변에 정형외과 선생님이나 이제 잘 아는 사람들이 더 말리더라고요. 집 식구도 거기서 뭐가 낫냐며. 집 식구가 자주 가는 병원이 있어요. 가정의학과 그 원장이 아주 그냥 가지 말라고. ‘그거는 정형외과 가서 수술해야 된다’ 말렸죠 다. 근데 내 고집은 꺾지 못하니까 나는 간다 그러고 왔어요.
이 환자분은 협착증이 심하지 않았었는데 사무실 의자에서 두 번 넘어진 후에 왼쪽 다리는 마비 증상, 즉 힘빠짐 증상이 생기고 오른쪽 다리에는 심한 방사통이 생겨서 걸음을 거의 걷지 못하게 되어 휠체어까지 타게 된 환자분입니다.
MRI를 보면 허리 4마디가 심하게 퇴행되어 있고
3번 뼈는 넘어질 때 생긴 압박골절이 있습니다.
3번 4번에는 척추관협착과 디스크 탈출이 보이고
4번 5번에는 척추관협착과 심한 디스크 파열이 있습니다.
5번 1번에는 뼈가 자라난 골극이 있고
기립근의 지방화도 심합니다. 또 3번 4번 마디에서는 신경가지가 빠져나가는 추간공이 왼쪽, 오른쪽 모두 많이 좁아져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 환자분은 왼쪽 다리는 마비가 생겨 힘이 빠지고 오른쪽 다리에는 심한 방사통이 있어서 휠체어까지 타야 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심하니까 대학병원에서 여러 마디 나사를 박는 유합술을 권유 받으셨는데요.
그런데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은 넘어지거나 또는 무리한 운동 후에 갑자기 악화된 협착증 증상이 일반적으로 치료가 훨씬 더 빠르고 잘 된다고 계속해서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알고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입니다. 왜 치료가 더 쉬울까요? 지금부터 설명 드립니다.
협착증은 노화에 의해 척추의 신경 구멍들이 서서히 아주 서서히 좁아지면서 다리나 엉덩이에 통증과 저림 증상 또는 힘 빠짐과 마비 증상들을 만드는 질환입니다. 그런데 넘어졌다고 해서 또는 어느 날 무리한 운동을 했다고 해서 그 신경 구멍들이 갑자기 더 좁아지지는 않습니다. 넘어지거나 무리해서 협착증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는 이유는 이미 많이 감소되고 약해져 있던 허리 주변의 근육들이 넘어질 때의 충격이나 무리한 운동 등에 의해 심하게 뭉치고 굳어버리고 뒤틀리게 되면서 척추를 잘 지지해 주지 못하게 되니까 신경도 더 눌리게 되고 따라서 협착증 증상이 악화되는 겁니다. 그래서 근육문제가 심할수록 협착증 증상이 훨씬 더 심해집니다. 저희가 근육과 신경눌림의 관계에 대해 수많은 영상과 치료후기에서 설명 드리고 있죠. 근육이 줄어들고 심하게 뭉치고 나빠지면 신경이 더 눌리고 근육이 좋아지면 신경이 덜 눌립니다. 즉 근육이 좋아지면 협착증이 좋아지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고령에 근육이 적고 넘어진 충격으로 근육 상태가 많이 안 좋은 환자분의 근육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입원집중치료를 하는 게 제일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모든 일상생활을 중단하고 완전히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하루에 4번 이상 약해지고 뭉치고 뒤틀린 근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반복해서 풀어주고 쉬고 풀어주고 쉬고 하는 것을 반복해서 해주어야 합니다. 뭉치고 뒤틀린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은 침, 약침, 봉침, 이완 추나, 도수치료, 물리치료, 재활 운동치료 등 한방과 양방의 근육치료에 관련된 거의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진행합니다. 이런 치료를 매일매일 4번 이상 2~4주정도 반복하다 보면 근육의 상태가 좋아지면서 악화되었던 협착증 증상이 빠르게 호전됩니다. 근육이 좋아지면 척추를 훨씬 더 잘 지지해주게 되니까 협착증 증상이 좋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협착증 환자가 넘어졌다거나 무리한 운동이나 일을 한 이후에 협착증 증상이 갑자기 심하게 악화되었을 때는 갑자기 못 걷는다고 또는 극심한 통증에 너무 아프다고 바로 수술해야 하나 고민하지 마시고 입원집중치료를 몇 주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분은 정확히 27일 입원치료를 받으셨습니다.
그럼 다리에 마비가 오고 힘이 빠진 이 환자분의 약 4주의 근육재활치료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잘 걸으실 수 있게 되었을까요? 다리마비 증상과 통증이 다 사라지셨을까요? 근육재활치료의 장점은 허리가 재활을 통해 더 튼튼해지고 건강해지는 겁니다. 허리에 손상을 주는 수술과는 달리 근육재활치료는 허리에 어떠한 형태로든 손상이 없고 반대로 더 튼튼해지는 겁니다. 그게 정말 큰 장점인 겁니다. 이분의 치료 후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