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목디스크는 엄청 오래됐어요. 20년도 넘었는데 계속 귀가 아팠거든요. 디스크는 감당을 하겠는데 귀가 아프니까 그냥 찌릿하면 머리가 팽팽 그러는 거예요. 눈이 침침하고 통증도 있어요. 이비인후과는 세 군데 다녔어요. 근데 이비인후과 가면 이상이 없다는 거예요. 그냥 진통제 주고 가라고 궁금한 게 몇 번에서 신경이 눌려서 이렇게 귀가 아픈가 이걸 알아보려고 MRI를 찍었는데 그런 말을 안 해요. 선생님 제가 귀가 아파서요. 이렇게 말을 하려고 해도 제 말을 듣질 않아요. MRI를 들고 마취통증과로 갔어요. 그랬더니 시술할 정도는 아니다. 목디스크가 그렇게 심한 것 같진 않은데 이상하다 그랬어요. 신경과도 갔었어요. 경추성 어지럼증인가 그게 나오더라고요. 근데 다 좋다 이거야. 이해는 하겠는데 귀가 아파요 저는. 제가 가는 데마다 ‘ 귀가 아파요’ 라고 하거든요. 그래도 듣지도 않아요. 자기네 진료 분야만 얘기하지. 답답했죠.”
먼저 이분에 대해 설명해 드린 후 말씀 더 들어보겠습니다. 이분은 8개월 전 사랑니를 뽑고 나서부터 귀가 아팠습니다. 눈도 침침하면서 눈 통증도 있고 머리가 멍하면서 어지럽고 목 통증, 어깨(승모근) 통증도 함께 있으셨습니다. 이비인후과, 치과, 신경과를 다 가봐도 특별한 이상을 찾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수없이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귀통증(귀 뒤 통증), 이명, 돌발성 난청,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눈 통증, 눈 침침함, 멍한 느낌, 안면 감각 이상, 양손 저림, 목 통증, 어깨(승모근) 통증 등은 거북목으로 인해 목 근육, 특히 목 앞쪽 근육들이 심하게 뭉치고 단축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왜냐하면 목 앞쪽 근육 사이로 수많은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데, 근육들이 심하게 뭉쳐있으면 신경과 혈관이 엄청난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런 증상이 있는 분들은 이 뭉치고 굳어있는 목 앞쪽 근육들을 직접 치료해서 풀어줘야 합니다. 제가 영상 뒷부분에 어떻게 치료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환자분들이 이런 증상들을 목디스크 증상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목디스크 연관통이라고요. 그러나 사실은 목디스크 증상이 아닌 별개 증상, 즉 거북목으로 인한 목 앞쪽 근육 단축 및 뭉침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목디스크는 우연히도 같이 보이는 겁니다. 실제 이런 증상들이 목디스크 탈출로 인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급성 목디스크 파열로 인해 극심한 염증성 통증으로 목 근육이 심하게 뭉치면서 이 뭉친 목 근육 때문에 두통, 귀통증, 이명, 돌발성 난청, 어지럼증, 메스꺼움, 눈 통증, 눈 침침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환자분은 이런 급성 목디스크 탈출로 인해 이런 증상들이 생긴 게 아니고 거북목으로 인해 목 앞쪽 근육이 뭉치고 아프니까 이런 증상들이 발생한 겁니다. 그런데 원인을 알기 위해 MRI검사를 해보면 40대, 50대 이상에서는 원래 퇴행성 목디스크가 많기 때문에 목디스크 탈출이 우연히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보시다시피 이분은 목 5번 6번에 퇴행성 디스크가 오른쪽으로 밀려나와 있습니다.
만일 이 목디스크 탈출이 귀 통증의 원인이라면 목디스크 탈출 증상, 즉 팔이나 견갑골 쪽 방사통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목디스크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MRI에 퇴행성 목디스크가 보이면 무조건 앞서 말씀 드린 증상은 모두 목디스크 증상인 것처럼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이 환자분은 MRI에 목디스크가 밀려나온 게 보이지만 목디스크 증상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목디스크 증상이 아닌 목 앞쪽 근육 뭉침으로 진단했고, 목 근육 상태를 진찰한 후 뭉쳐있는 목 앞쪽 근육들을 집중적으로 풀어주는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그럼 목 앞쪽 근육 풀어주는 치료로 이 환자분의 증상은 얼마나 빨리 좋아질 수 있을까요? 이분 말씀 먼저 더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목디스크는 엄청 오래됐어요. 20년도 넘었는데 계속 귀가 아팠거든요. 이비인후과를 가면 그냥 아무 이상이 없다 그래서 그냥 약만 먹고 지냈거든요. 작년 9월 달에 사랑니 뽑고부터 귀가 말썽을 일으키는 거예요. 오른쪽 귀가 아파요. 디스크는 감당을 하겠는데 귀가 아프니까 그냥 찌릿하면 머리가 팽팽 도는 거예요. 귀가 아프면 정신이 멍해요. 정신이 멍하면서 희미한 느낌이 들 때가 있었어요.
눈이 침침하고 통증도 있어요. 눈통증은 눈은 보고 다니는 거니까 계속 감을 수는 없고 눈 통증이 있을 때 감았다 떴다 하고 버스에 앉아도 눈을 뜨고 있질 않아요. 감고 있지. 불편하니까
힘이 없으니까 버스를 타도 무서워요. 내리려고 하면 쓰러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고. 제가 목을 빳빳이 세우고 다니지 못했어요. 항상 앉아 있어도 턱을 받치거나 아니면 목을 잡거나. 그러다 보니 거북목이 돼 있는 거죠. 버스에 타도 기대잖아요. 기대면 여기가 막 빠질 것 같이 아픈 거예요. 어깨가 막 무겁죠. 무거워서 아프고. 그러니까 자세를 항상 가방 뒤에다가 대고 있는 거예요.
목디스크가 있기 때문에 목 통증이 많았죠. 그러니까 많이 힘들죠. 여기 목근육이 전부 굳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힘들었던 거예요. 목근육이 전부 굳어서 목을 돌릴 수도 없고. 목디스크가 그렇게 심한 것 같진 않은데 이상하다 이상하다 그랬어요.
고개가 무거우니까 항상 돌아다 봐도 이렇게 돌아봤어요. 그리고 항상 여기가 이 반쪽이 무거웠어요. 무서운 게 이게 반쪽이 무거우니까 뇌에 무슨 이상이 있을까 봐 그래서 신경과 갔는데 3차 신경 검사를 하더라고요. 근데 3차 신경은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제 죽겠는거지 뭐 이것도 아니고
이비인후과는 세 군데 다녔어요. 근데 이비인후과 가면 그냥 내시경으로 들여다만 봐요. 그러면 이상이 없다는 거예요. 그냥 진통제 매달 주고 가라고 하고 또 어느 이비인후과는 가면 사랑니 뽑은 치과로 가라고 하고 그래도 또 치과로 가면 그럴 리가 있느냐. 사랑니 뽑았는데 귀가 왜 아프냐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강남 척추병원에 MRI를 찍으러 갔어요. 그랬더니 4번에서 7번까지 디스크가 안 좋다고 시술을 하라는 거예요. 제가 MRI를 찍은 거는 귀 때문에 찍은 거거든요. 몇 번에서 신경이 눌려서 이렇게 귀가 아픈가 이걸 알아보려고 MRI를 찍었는데 그런 말을 안 해요. 선생님 제가 귀가 아파서요. 이렇게 말을 하려고 해도 듣질 않아요. 말을 듣지 않고 시술하셔야 됩니다. 근데 시술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MRI를 들고 제가 다니는 마취통증과로 갔어요. 그랬더니 마취통증과에서는 시술할 정도는 아니다. 거기서 또 한 달 안 주사를 맞았어요. 그런데도 안돼요. 신경과도 갔었어요. 경추성 어지럼증인가 그게 나오더라고요. 근데 다 좋다 이거예요. 이해는 하겠는데 귀가 아파요 저는. 제가 가는 데마다 그러거든요. 귀가 아파요. 그래도 듣지도 않아요. 답답했죠.
목을 옆으로 돌리면 목근육이 이렇게 서 있거든요. 오죽하면 볼펜으로 그린다고 했어요. 여기를 치료해달라고. 여기를 치료해야 귀도 나을 것 같아서. 그래서 마취통증과 선생님이 도저히 치료가 안 되니까 나중에는 초음파를 보면서 주사를 놨어요. 목쪽에 주사를 다 놓는 거죠. 여기 승모근쪽. 근데 그때뿐이고 다시 또 아프더라고요. 또 신경과에 가니까 통증유발점에 주사를 놓더라고요. 그래도 귀는 안 나아요.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한 달치를 지어줬는데 그걸 먹으니까 너무 힘든 거예요. 약에 지쳐서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주는 약을 열심히 먹었고 또 마취통증과에서 주사를 열심히 맞았고 이러다 보니까 스테로이드제가 들어있잖아요. 부신이 다 망가졌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냥 주저 앉을 정도로 피곤했었거든요.
밤에 잠을 한숨도 못 잘 때도 있었어요.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으려고 유튜브 들여다보다가. 디스크 관련 유튜브르 보다가 모커리 선생님 한 분이 나오셔서 침으로 목 치료를 하는 장면을 한 번 봤어요. 목 앞쪽 근육을 누르면서 목디스크 치료하는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 저거네, 침도 놓으려면 저렇게 놔야 하네’ 침을 놓는데 목 앞쪽 근육을 이렇게 누르는데 제가 사각근 쪽의 근육이 다 굳어 있는데 거기에 침을 놓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모커리에 가봐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모커리에 오게 된 거예요.
이 환자분 말씀 잘 들으셨습니까? 귀가 극심하게 아프고 눈도 아프고 머리가 멍하면서 어지럽고, 목과 어깨가 아프고 항상 고개를 들기가 어려워 턱을 받치면서 다녀야 되는 상황인데도 이비인후과, 신경과,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어디를 가도 원인을 모르는 겁니다. 정형외과에서는 오히려 MRI 찍고 나서 퇴행성 목디스크가 보이니까 바로 목디스크라고 진단하면서 시술하라는 얘기만 하지 증상도 자세히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목디스크 증상이 없는 퇴행성 목디스크는 40대 이후 매우 흔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이런 귀통증, 이명, 돌발성 난청,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눈 통증, 눈 침침함, 안면 감각 이상, 양손 저림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원인이 목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으면 반드시 목디스크 진단이 정확히 맞는지부터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증상들이 목디스크 탈출보다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거북목으로 인해 목 앞쪽 근육 뭉침으로 인해 더 아플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목 앞쪽 근육 치료는 목 앞쪽 근육들을 손으로 꼼꼼하게 촉진해서 만져가면서 심하게 굳어 있는 포인트들을 찾아 약침이나 봉침 등으로 풀어줍니다. 이곳으로는 많은 신경과 혈관이 지나기 때문에 고난도의 치료이며, 숙련된 시술자에게 받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목 주변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이 환자분의 불편한 증상들이 얼마나 빨리, 어떻게 좋아질 수 있을까요? 이 환자분의 치료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한방병원에서는 한의사가 직접 환자의 목 근육을 하나하나 꼼꼼히 만져보면서 딱딱하게 굳은 목 주변의 근육을 침, 약침, 추나치료를 통해 풀어줍니다. 더불어 근육의 만성화된 염증에 탁월한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봉침치료도 함께 진행합니다. 이처럼 목통증 치료에 효능이 있는 여러 치료를 복합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굳고 긴장된 목 주변 근육과 인대에 침을 놓아 자극을 줌으로써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통증을 감소시켜주며, 근육과 인대를 유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특허 받은 한약을 정제한 약침액을 통증을 일으키는 경혈에 직접 주입해 염증 및 통증을 감소시키고, 손상된 근육과 인대의 기능 회복 및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벌의 침에서 추출 정제하여 만든 봉침은 멜리틴, 아파민 등이 작용하면서 항염증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진통과 소염효능이 뛰어나 면역물질을 활성화 및 촉진시켜줍니다. 이를 통해 목근육의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줍니다. 또한 염증 부위의 심부 깊은 곳까지 직접 도달하여 염증을 억제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뛰어납니다.
한의사가 직접 목 주변의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어 경추 마디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목 주변 근육의 후관절을 좌우로 열어주어 목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늘려줍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기계 사용 없이 1회 약 45분 동안 직접 수기로 1:1 전담 도수치료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1:1 도수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통증을 제거하고,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