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발은 괜찮은데 왼발가락이 들리지가 않아요. 아무리 힘을 써도 들어지지 않고 걸음이 흔들려요.”

오른발은 괜찮은데 왼발가락이 이렇게 들어지지가 않아요. 엄지 발가락이 들어지지가 않고 아무리 내가 힘을 써도 들어지지가 않아요. 들어지지가 않고 걸음이 내 마음대로 걸어지지가 않고 걸음이 흔들려요. 그러니 제가 얼마나 놀랐겠어요. 발등도 여기도 안 들어져요. 여기도 여기도 전체 다 발이 안 들어져요. 이쪽은 이렇게 들어지는데 이쪽이 안 들어져요. 이렇게 앞으로는 되는데 들어지지가 않아요 이게.

“3시간 정도 쪼그리고 앉아 남편 밭일을 도와줬어요. 다음날 아침에 걸음이 이상한 거예요. 정형외과 갔더니 허리 X-ray를 찍어보고 무릎 MRI도 찍었더니 이거 갖고 마비가 올 정도는 아니라고 ‘이상하다’ 하더라고요.”

제가 오후 4시에 퇴근을 하고 밭에 남편이 밭일을 하는데 도와줬어요. 3시간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하고 난 후 자고 아침에 출근을 하려는데 걸음이 이상한 거예요. 내 마음대로 안 걸어지고 걸음이 흔들리고 ‘어 이거 이상하다, 왜 이러지? 이거 어떡하지?’ 하면서 제가 아프면 다녔던 정형외과 전문의한테 갔어요. 그랬더니 허리를 찍어보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허리 이거 갖고 마비가 올 정도는 아닌데 이거 이상하다’ 그러면서 무릎 뒤쪽에 뭐가 있을지를 모르니까 MRI를 찍으러 오래요. 그래서 무릎 MRI를 찍었더니 무릎은 깨끗하고 이 정도면 괜찮다고 그래요.

“허리가 아파도 이럴 수 있다고 허리 MRI를 찍어오라고 해서 찍었는데 ‘이 정도 갖고 다리가 마비될 일이 없다’며 또 신경외과 가서 신경 검사를 해오라고 하더라고요. 신경이 죽지는 않았지만 뒤에가 조금 눌린 것 같다 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 허리가 아파도 이럴 수가 있으니 정확하게 허리 MRI를 찍어오라고 해서 다시 또 허리 MRI를 찍어서 오니 MRI도 보더니 ‘이 정도 갖고는 이게 다리 마비가 될 일이 없다’ ‘이 정도 가지고는 마비될 일이 아닌데 이상하네, 이상하네’ 하면서 또 자기 아시는 교수님께 전화를 해서 여쭤 보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서로 이렇게 말하는데 ‘잘 모르겠다’ 그러면서 또 신경외과 가서 신경 감사를 해오라는 거예요. 그래서 신경 검사를 했어요. 신경 검사를 하고 나와서 ‘신경 어떻습니까?’ 그랬더니 신경이 죽지는 않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소견에는 뒤에가 조금 눌린 것 같다 그러면서 ‘이거 소견서 가지고 가시면 원장님이 치료를 잘 해주실 거니 조심해서 걸으세요’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 소견서를 다시 그 정형외과 전문의 선생님한테 갖다 드렸어요.

“정형외과 전문의 선생님이 무릎 쪽 신경 수술을 해서 알아보는 방법밖에 없다고 했어요. 정확한 병명도 말을 안 하는 곳에서 수술을 바로 하겠다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랬더니 자기 소견에는 무릎 쪽 신경을 수술해서 두 갈래길이 있는데 신경 수술을 해서 알아보는 방법밖에 없다는 거예요. 수술은 하반신 마취를 하고 하는 거래요. 그래서 너무 깜짝 놀랐고 수술해야만 알 수 있다고 하고 정확한 병명을 말도 안 한 곳에서 수술을 바로 하겠다는 말을 못 드리겠더라고요.

“자녀들과 상의를 했는데 딸이 검색을 해주더니 모커리한방병원을 소개시켜주더라고요. 전화상담을 했는데 수술 없이 나을 수 있다는 말 한마디에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바로 올라오게 된 거예요.”

그러고 이제 계속 이 병원, 저 병원 병원만 이틀 동안 돌아 다니다가 집에 와서 애들한테 상의를 했어요. ‘애들아 엄마가 오늘 갑자기 이런 일이 있어가지고 수술을 해야 알겠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될지도 알지 못하고 너무 무섭다’ 그랬더니 우리 딸이 이렇게 검색을 해주더니 모커리한방병원을 소개시켜 주는 거예요. 그래서 전화번호가 나와서 전화해서 상담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그거 그럴 수 있어요. 그거 수술 없이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수술 없이 나을 수 있다는 그런 말 한마디에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 거예요. 그래가지고 바로 올라오게 된 거예요.

“한방병원에서 치료 받는다고 하니 주위에서 아프면 수술을 해야지 무슨 한방치료냐 그러더라고요.”

저 아는 분도 그랬어요. ‘아니 아프면 수술을 해야지, 한방은 무슨 한방이냐’ ‘수술을 해야 확실하게 고쳐야지’ 저한테 뭐라고 하더라고요. 며칠 전에 청담동 어디에서 저 아는 분이 허리디스크가 터져서 수술을 했대요. 그래서 ‘아 저는 지금 모커리한방병원에 입원했다’ 그랬더니 ‘수술을 해서 확실히 나아야지 그런데 다 소용없다’고 그러더라고요.

이 환자분은 3시간 정도 밭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던 다음날 발등이 들어지지 않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족하수 또는 풋드랍이라고도 하죠. 발등이 들어지지 않으면 걸을 때 발을 땅에 끌게 되어 절뚝거리며 걷게 되고 걷는 데 장애가 생깁니다. 이 족하수 증상은 비골신경마비에 의해서 생길 수도 있고 허리디스크나 협착증에 의해서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 환자분의 족하수 증상은 오랫동안 쪼그리고 앉아 발생한 비골신경마비가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의 족하수를 포함한 까치발이 안 되는 등의 발목 마비증상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 없이 치료한다는 것이고 또 다른 장점은 원인이 이 환자분과 같은 안 좋은 자세에 의한 것이든 허리디스크나 협착증에 의한 것이든 원인과 크게 관계 없이 비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치료 방법은 환자가 입원한 상태에서 근육이 마비된 신경 경로를 따라 전기침으로 자극을 주고 신경이 포착된 것으로 의심되는 부위를 약침이나 봉침으로 풀어주는 치료를 하루에도 4~5회 이상 반복해서 진행하며 특히 허리디스크 파열이나 협착증에 의한 족하수 증상은 신경이 눌린 허리 주변의 근육의 치료를 통해 허리에서의 신경 눌림을 완화시켜서 족하수 증상, 즉 발목 마비를 치료한다는 겁니다.

이걸 처음 듣는 분들은 이해가 잘 안 되실 수도 있지만 신경과 근육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신경 문제는 근육 문제를 일으키며 신경이 안 좋아지면 근육에 문제가 생기고 마찬가지로 근육이 좋아지면 신경도 함께 좋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허리 주변 근육의 치료를 통해 뭉치고 굳고 틀어진 허리 근육들을 치료해서 근육 상태가 좋아지면 허리에서 신경 눌림이 해소되면서 발목마비, 즉 족하수 증상이 호전되는 겁니다. 여전히 이런 부분이 잘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은 저희 유튜브를 통해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으로 인한 족하수나 까치발이 안 되는 발목마비 증상들의 근육재활 치료 후기들을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꼭 알고 계셔야 할 내용이 마비는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을수록 그래서 빨리 치료를 시작할수록 완전히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혹시라도 마비가 생기면 방치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서둘러 치료 받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 환자분은 3주간 입원치료로 수술 없이 마비가 잘 회복될 수 있었을까요? 마비가 어디까지 얼마나 잘 회복되었을까요? 그럼 마비가 100% 다 풀렸을까요? 이 환자분의 치료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