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는 뭉치고 단축된 허리 주변 근육만 풀어줘도 증상이 좋아집니다. 왜 그럴까요? 오늘 영상에서 허리 주변 근육만 풀어줘도 허리디스크증상이 좋아지는 이유와 이 근육을 어떻게 풀어줘야 하는지, 또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디스크가 탈출되거나 파열된 환자들은 디스크 탈출 이후에 신경에 염증이 생기고 자극됨에 따라 허리 주변 근육이 뭉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허리 주변 근육에 생긴 뭉침들은 디스크의 압력을 높이고, 이로 인해 통증이 악화되게 되는데요. 그런데 사실 이런 디스크 파열 환자들은 디스크 발병 이전에도 주변 근육들이, 특히 허리 앞뒤 근육들이 단축되고 뭉쳐서 디스크 내부의 압력을 높였을 가능성이 있고, 이것이 디스크 파열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디스크의 압력을 높이는 허리 주변 근육들이 무엇일까요?
먼저 대표적으로 허리 앞쪽에 위치한 장요근입니다. 장요근은 다리를 들어올리는 매우 큰 근육으로, 디스크 환자의 거의 대부분이 이 장요근이 뭉쳐있고 단축되어 있습니다. 사실 오래 앉아있는 현대인들은 거의 대부분 장요근이 뭉치고 짧아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장요근이 짧아져 있으면 어떤 일까지 벌어지냐면, 밤에도 다리를 쭉 뻗고 자지 못하고 허리와 다리를 구부린 채 옆으로 누워 새우잠을 자는 겁니다. 즉, 장요근이 짧아진 상태로 잠을 자게 됩니다. 이렇게 허리 앞쪽에서 장요근이 굳고 단축되어 있으니까 디스크에 얼마나 많은 압력을 주겠습니까?
그 다음 디스크의 압력을 높이는 허리 뒤쪽의 근육으로는 요방형근, 척추기립근 등이 있습니다. 요방형근은 장요근과 함께 척추의 안정화를 돕는 매우 중요한 근육으로 이게 굳고 딱딱해지고 단축되면 디스크의 압력을 높입니다.
척추기립근은 힘을 쓰면 수축되면서 척추를 바로 세워주는 근육입니다. 그런데 이 척추기립근이 항상 긴장되고 단축되어 있으면 디스크의 압력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장요근, 요방형근, 척추기립근들이 허리 앞뒤에서 디스크 내부의 압력을 높이는데요. 이런 허리 주변 근육들이 디스크에 압력을 주면 얼마나 안 좋은지 그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보시면 이게 디스크탈출 모형인데, 디스크가 압력을 받으면 섬유륜의 약한 부분을 찢고, 밀려나왔던 수핵이 더 밀려나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디스크에 압력을 주는 뭉치고 단축된 근육을 풀어주는 게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근육들을 어떻게 풀어주느냐? 일단 손으로 풀어주는 게 가장 대표적인데, 그 중 대표적인 치료가 추나요법과 도수치료입니다.
특히 장요근은 추나요법과 도수치료로 직접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장요근은 우리 복강 내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침으로 치료하려면 장침을 이용해 내장이 있는 복강 내를 지나기 때문에 환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추나요법, 도수치료 등을 통해 손으로 직접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요근이 단축된 환자분들은 저희가 추나치료를 하면서 장요근을 살짝만 눌러도 매우 심하게 아파하십니다.
그리고 요방형근, 기립근은 손으로 풀어주는 추나요법, 도수치료 외에도 침, 약침, 봉침 등으로 풀기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근육들은 허리 뒤쪽에서 쉽게 만져지는 근육들이기 때문입니다. 자, 이렇게 손을 이용한 추나요법, 도수치료와 침, 약침, 봉침 등의 복합치료를 통해 근육들이 풀리기만 해도 환자들이 전보다 훨씬 더 편안해졌다고 얘기합니다. 이게 바로 한방 허리디스크 치료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아주 오랫동안 뭉쳐있고 짧아져 있던 근육은, 특히 큰 근육일수록 한번 만에 풀리기가 쉽지 않고, 또 열심히 노력해서 풀어놔도 근육의 변성도 있어서 다시 뭉치기가 쉽습니다. 또 워낙 오래 뭉쳐있고 단축되어 있었다면 잠깐만 허리에 안 좋은 자세를 취해도 다시 뭉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일정기간의 치료를 통해 반복적으로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고, 생활습관도 반드시 교정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뭉치고 굳어있고 짧아져 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와 함께 허리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도 해주면 좋습니다. 저희가 추천 드리는 가장 부담 없는 운동이 골반 운동, 무릎 운동, 고관절 운동입니다. 이 운동들은 뭉친 허리 주변 근육을 풀어주기 때문에 통증을 완화하고, 또 디스크 손상 조직과 신경 조직이 들러붙어서 생길 수 있는 유착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디스크가 파열되고 6주~8주가 지나면 손상된 디스크가 아무는 과정에서 손상된 조직과 신경이 유착될 위험이 있는데요. 이것이 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악화시키거나 만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운동들을 해주시면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신경도 같이 움직여주기 때문에 유착 예방 및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운동들을 하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디스크가 발병한 후 4주 이내의 급성기에는 아주 가벼운 걷기 등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운동들은 디스크 통증을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운동보다는 가능하면 치료에 집중하시고, 운동은 4주가 넘어서 통증이 좀 안정화된 이후에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장요근은 디스크 파열이 회복된 이후에도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고, 또 반복적으로 뭉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꾸준히 풀어주셔야 하는데요. 이때 집에서 혼자 장요근을 풀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강남 모커리한방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치료 시 약침, 봉침, 추나, 한약, 도수치료 등의 한양방복합치료를 통해 밀려나온 수핵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제거하고,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 및 강화시킵니다. 더불어 운동법 및 생활관리법 교육을 병행하여 재발을 방지합니다.
파골세포 분화 억제용 또는 연골세포 분화 촉진용 조성물(SG-Ⅱ)로 특허받은 강척한약을 정제한 약침액을 통증 부위의 경혈에 직접 주입해 염증 및 통증 제거뿐만 아니라 약해진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 및 강화시켜 줍니다.
벌의 침에서 추출 정제하여 만든 봉침은 주요 성분인 멜리틴, 아파민 등이 작용하면서 항염증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진통과 소염효능이 뛰어나 면역물질을 활성화 및 촉진시켜줍니다. 이를 통해 허리디스크로 인해 만성화된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줍니다. 특히 봉침은 염증 부위의 깊은 곳까지 직접 도달하여 자극을 주기 때문에 뛰어난 치료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의사가 직접 허리 주변의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어 요추 마디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모커리 이완추나는 긴장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 탄력성을 회복하고, 퇴행되어 약해지고 기능이 떨어져 있는 근육과 인대를 회복 및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아주 부드럽고 세밀하게 진행됩니다.
염증 및 부종제거, 연골보호 및 뼈파괴세포 억제, 신경기능 회복 등의 효과가 객관적으로 검증되었으며, 파골세포 분화 억제 또는 연골세포 분화 촉진 조성물(SG-Ⅱ)특허를 받은 것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특허번호 : 제 10-1249930호
강남 모커리한방병원은 기계 사용 없이 1회 약 45분 동안 직접 수기로 1:1 전담 도수치료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1:1 도수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통증을 제거하고,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합니다.
보다 많은 환자분들과 건강정보를 공유하고자 개방형 게시판으로 건강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과 허리 통증•디스크•협착증•교통사고•어깨•무릎 등 궁금하신 질문을 남겨주시면 전문의가 최대한 자세하게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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