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이후 척추협착증 환자분들의 협착증은 자연적으로 좋아지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계속 나빠집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가 뭔지 아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70대 이후에 척추협착증 증상이 악화되는 이유가 막연하게 ‘신경이 더 눌리니까’라고 생각하는데, 신경 구멍은 아주 서서히 좁아집니다. 그 이유보다는 근육이 망가지는 영향이 훨씬 더 큽니다. 즉 근육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망가지니까 협착증 증상이 계속 악화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근육 망가짐으로 인해 협착증 증상이 악화되는 이유를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70세 이후가 되면 근육량이 두 배씩 빠른 속도로 감소하기 때문에 근감소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70대 이후 척추협착증 환자들은 근육을 신경 써서 관리하지 않으면 협착증 증상이 점점 더 나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70대 이후의 척추협착증 환자들은 운동 부족으로 인해 근육 감소의 악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아프니까 운동을 잘 못하게 되고, 특히 걸으면 아프니까 못 걷게 되고, 또 운동을 안 하게 되니까 근육이 더 빨리 줄어들고, 근육이 더 줄어드니까 협착증 증상이 점점 더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척추협착증이 있으면 허리 주변 근육들이 다 뭉치고, 굳고, 아프고, 좌우 불균형도 심해지는데, 이런 근육의 문제들이 몸을 뒤틀리게 만듭니다. 특히 척추가 다 틀어지고 휘게 됩니다.
그래서 협착증을 오래 앓은 70대 이후 환자들의 척추 X-ray나 MRI를 보면 보시다시피 척추가 다 휘면서 보상성 측만이 생기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런 것들이 신경학적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방사통으로 인해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지속되면 나중에는 신경 증상이 있는 부위만이 아니라 더 넓게, 방사통이 없던 부분들의 근육들도 뭉치고, 결국 반대쪽 근육들까지 문제가 전파되게 됩니다. 이렇게 근육 문제가 심해지고 근육이 약해지니까 결국에는 다리에 힘이 다 빠져서 벽을 잡고 겨우 일어나고, 화장실도 겨우 가고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려면 뭉치고 굳고 아픈 근육을 재활하여 근육의 기능을 회복하고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근육재활치료를 받는 게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근육재활치료보다는 계속해서 신경주사만 맞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신경주사만 맞다가 효과가 없어지면 결국 수술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이 근육재활치료를 통해 근육이 회복되고 좋아지면 신경학적 증상도 좋아집니다.
아래 수술 밖에 방법이 없다고 들은 환자들이 근육재활치료를 받고 어떻게 호전되는지를 보여주는 치료후기들이 있습니다.
이 환자분들의 치료후기 결과 영상까지 꼭 시청해보시고, 척추협착증이 계속 악화된다면 꼭 근육재활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모커리한방병원에서는 추간공협착증은 물론, 고령층의 말기 협착증도 수술 없이 재활치료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척추관이 심하게 막혀있지만 재활치료로 증상이 좋아진 환자 사례는 정말 많습니다. 아래 이런 환자분들의 영상을 모아놓았으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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