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척추협착증은 척추관이 막혀서 신경을 누르니까 아픈 것이고, 그래서 수술로 막힌 척추관을 뚫어줘야만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게 100% 맞는 얘기는 아닙니다. 척추협착증의 원인에는 물론 좁아진 척추관도 큰 영향을 미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원인이 있습니다. 이 원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 협착증이 왜 수술 없이 좋아질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에 강남 모커리한방병원에서 척추협착증의 원인에 있어 척추관이 막힌 것보다 더 중요한 또 다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척추협착증 원인에 있어 좁아진 척추관보다 더 중요한 또 다른 원인은 ‘근육’의 문제다.

척추협착증의 원인에 대해 현대의학에서 설명하는 이론도 그렇고, 많은 환자분들도 그렇고 협착증은 척추관이 막혀서 신경을 누르니까 아픈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수술로 막힌 척추관을 넓혀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시는데, 저희의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이 이야기를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물론 저희가 척추관이 막힌 것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척추관이 많이 막힐수록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척추관이 막힌 것보다 더 중요한 협착증의 또 다른 원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근육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허리 주변 근육의 문제,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 상실, 근육의 감소 이런 것들입니다.

즉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진 것, 이것 하나만으로 증상이 생기는 병이 아니고, 반드시 허리 주변 근육의 문제가 동반되어야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척추관이 막혀있어도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이 좋고, 근육이 정상적인 사람은 안 아프거나 훨씬 덜 아프고, 반대로 근육이 기능이 떨어져있고, 근육에 문제가 있고, 근육량이 적은 사람일수록 협착증 증상은 훨씬 더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척추관협착증의 2가지 원인 – 제대로 알아야 왜 비수술치료가 가능한지 알 수 있다 ▼

척추협착증이 허리 주변 근육의 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과학적 근거들

이건 저희가 그냥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과학적 근거들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1) 나이가 들면 척추관이 좁아진 사람들이 매우 많지만, 안 아픈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60대가 넘으면 척추의 퇴행으로 척추관이 막힌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척추관이 막혀있어도 아픈 사람보다 안 아픈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설명 드렸다시피 허리 주변 근육의 상태가 좋고, 근육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면 척추관이 막혀있어도 안 아프기 때문입니다.

(2) 고령의 말기 협착증 환자일수록 척추관이 심하게 막혔지만, 매일매일 증상이 좋았다 안 좋았다가를 반복하며 증상이 매우 심하게 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 이 사람들은 매일매일 척추관이 좁아졌다 넓어졌다 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매일매일 허리 주변 근육의 컨디션이 바뀌니까 증상의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3) 오래 전부터 협착증이 있다가 최근 증상이 극심해진 사람의 경우 비교적 상태가 좋아 버틸 만했을 때의 과거와 비교했을 때 척추관의 막힌 정도는 별 차이가 없다.

협착증은 보통 아주 오랜 기간, 5년에서 10년 이상 아픈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 대부분 증상이 확 나빠지게 됩니다. 그러면 환자의 증상이 확 나빠진 시점에 척추관이 갑자기 확 더 좁아졌을까요? 만약에 1년 전에 비교적 상태가 괜찮아서 그럭저럭 버틸 만했을 때의 척추관 넓이와 갑자기 증상이 확 많이 나빠졌을 때의 척추관 넓이를 비교해보면 증상이 확 나빠진 시점에 척추관이 더 많이 좁아졌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거의 비슷합니다.

(4) MRI만 봐서는 협착증 환자가 어떤 증상을 갖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협착증의 원인이 척추관이 막힌 이유 때문이라면, MRI상으로 척추관이 많이 막힌 사람은 심하게 아파야 하고, 척추관이 덜 막힌 사람은 상대적으로 덜 아파야 합니다. 하지만 척추관의 좁아짐 정도로 환자의 증상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MRI만 보고 진료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5) 70대 이후 몇 걸음 걷지 못하고, 허리가 앞으로 구부러지는 등의 말기 협착증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상당수는 근육의 기능이 많이 떨어진 것도 문제지만, 근육 자체가 감소한 경우, 즉 근감소증을 동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70대가 넘어가면 근육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도 협착증 증상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봐야 합니다.

(6) 척추관이 심하게 막혔지만 재활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협착증은 척추관이 막혀서 아픈 것이고, 그래서 막힌 척추관을 수술로 뚫어줘야만 치료가 되는 것이라면, 척추관이 정말 심하게 막혀서 거의 걷지 못하고, 대학병원에서도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말하는 이런 말기 협착증 환자는 재활치료로는 증상이 좋아지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막힌 척추관을 뚫어주지 않았으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환자들이 수술 없이도 재활치료만으로 증상이 아주 많이 좋아지고, 심지어는 걸을 수도 없었던 사람이 뛸 수도 있게 된다면 이게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요?

수술로 막힌 척추관을 뚫어주지 않아도,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재활치료를 통해 협착증 증상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는 증거가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협착증이 수술 없이 좋아질 수 있는 이유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척추관이 막혀서 아프다고요? 척추관협착증이 수술 없이 좋아질 수 있는 이유 ▼

평균 60m밖에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 환자, 재활치료 후 통증 없이 걷는 거리 11배 이상 증가

척추협착증 재활치료후기 이외에도 척추관이 심하게 막히고 거의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해서 연구를 했더니, 재활치료 후 이분들의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런 협착증 임상연구 논문도 이미 국제학술지에 발표가 됐습니다. 이 논문에 관한 더욱 자세한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척추관협착증 비수술치료 효과, 임상시험과 7년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재활치료 효과와 논문발표 ▼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