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안와사검사(안면마비검사)

구안와사는 말초성 안면마비와 중추성 안면마비를 구별하는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며, 검사 결과 말초성 안면마비일 경우, 벨마비(Bell’s palsy)와 대상포진이 원인인 람세이헌트증후군을 구별해주어야 합니다. 이처럼 구안와사의 원인을 정확하게 구별하기 위해서는 검사 기기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갖춘 모커리한방병원은 자체 보유한 MRI, 혈액검사기, DITI(적외선체열진단기) 등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구안와사검사가 가능하며, 검사결과와 환자의 임상증상을 꼼꼼하게 비교 및 진단하여 이를 바탕으로 구안와사 진행단계와 예후 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한•양방 협진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RI(자기공명영상)

구안와사가 중추성인지, 아니면 말초성인지 구별하기 위한 검사

말초성 안면마비의 증상은 중추성 안면마비(대표적으로 중풍, 뇌졸중)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감별 진단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중추성 안면마비는 굉장히 심각한 질환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구안와사의 말초성, 중추성 여부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구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뇌 MRI 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뇌 MRI 검사를 통해서 중추성 안면마비의 원인인 뇌졸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 설치된 MRI는 고해상도 장비(1.5T)로, 세밀한 영상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혈액검사

대상포진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검사
대표적인 말초성 안면마비로는 벨마비(Vell’s palsy)와 람세이헌트증후군이 있습니다. 그 중 람세이헌트증후군은 대상포진이 원인인 질환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대상포진의 원인인 수두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DITI(적외선 체열진단 검사)

구안와사 예후 판정을 위한 기본적인 검사
DITI 검사는 구안와사 환자들의 예후 판정을 위해 실시하는 검사입니다. 대부분의 구안와사의 경우 마비가 된 쪽의 얼굴이 정상적인 쪽의 얼굴보다 온도가 내려가 있습니다. 이때, 두 부위의 온도 차가 많이 나게 될 경우는 회복이 더딜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에 마비는 왔지만 온도 차가 별로 나지 않거나, 정상 범위일 경우는 회복이 빠를 확률이 높습니다.

정밀한 검사 후 한•양방 협진 치료 가능

구안와사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나면 마비로 인해 발생한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치료 초기에 약 2주 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대상포진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안면마비인 람세이헌트증후군이라면 긴급하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모커리는 한•양방 협진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서, 정밀한 검사로 구안와사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한 후 치료를 위해서 한방치료와 함께 양방치료를 적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한양방협진 가능 지점: 강남점

오래된 안면마비 후유증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회복이 더뎌지고 안면마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안면마비 후유증으로는 안면근의 단축, 연합운동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안면마비 후유증은 초기 안면마비에 비해 치료가 더 까다롭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노하우가 있는 곳에서 꾸준하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기 안면마비뿐만 아니라 오래된 안면마비로 인한 후유증 역시 치료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안면마비 후유증도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면 좋아질 수 있으니 희망을 갖고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